성언 (2020년 10월 1일 추계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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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19회 작성일 21-09-16 15:06본문
성언
(2020년10월1일 추계대제)
성언
저는 메시아교 교주 오카다 모끼치입니다.
우리 메시아교는, 이름은 종교입니다만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종교는 메시아교의 일부인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호언장담같습니다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며, 이것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병빈쟁 절무의 세계, 즉 이 세상에 천국을 만든다는 일대사업인 것입니다. 마치 꿈같은 이야기로 어떤 사람이라도 그대로 믿을 수는 없겠지요.
여기서 먼저 인간 모두의 공통된 욕망입니다만,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행복의 두글자겠지요. 옛날부터, 종교도 학문도 정치도 교육도 예술도 모두 그 목적하는 바는, 인류의 행복에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진보한 문화시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기대한대로 행복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지금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물어봐도 알 수 있듯이, 나는 행복하다 라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을까요. 실로 위태로운 일입니다.
이상에 의해 먼저 생각해야만 할 것은, 과연 행복이라는 것은, 모든 인간에게는 미래영겁 얻을 수 없는 것일까요? 실로 이 정도로 통절한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신의 목적은 확실히 정해져 있습니다. 놀라서는 안됩니다. 드디어 행복에 가득찬 세계를 만드시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
(1952년3월19일 영광(榮光)14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