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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슈사마 찬가 · 성언 (2020년 12월 1일 신곡감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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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53회 작성일 21-09-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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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슈사마 찬가 · 성언 

(2020년12월1일 신곡감사제) 


찬가


--   ---가   번영하는건   모든움직-   어긋남없으니리


--큰   신의계획하심은   지금이라도   --유는   새롭게되느니라


오로지신의   --대로만   나아가리라   사악이가로막는   좁은길일지라도


성언


조화(調和)의 이론(理論) 


  옛날부터 흔히 조화라고 하는 것을 말하지만, 이것을 단순히 듣는 것만으로는 좋은 의미로 해석되고, 도리인 것같이 생각되지만, 사실은 무조건 받아들일 수 없는 점이 있다. 그것은 과연 전연 틀려 있지는 않지만, 이 사고방식은 얕은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깊이 파내려가 보면 다음과 같은 일로 된다, 무릇 이 대우주의 일체는 모두 조화되어 있고, 티끌만큼도 부조화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눈에 부조화로 보이는 것은 표면만의 일이다. 왜냐하면 부조화란 인간이 만든 것으로서, 그 원인은 반자연의 결과이다. 즉 대자연으로 말하면, 반자연에 의해서 부조화가 생기는 것이 참다운 조화이며, 이것이 엄정 공평한 진리이다. 이 의미에 있어서, 인간이 천지의 율법에 따르기만 하면 만사 조화가 잡혀 순조롭게 나아가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부조화를 만들기 때문에 부조화가 생기고 조화를 만들기 때문에 조화가 생기는 것이 자연의 대조화라고 한다면, 인간은 이것을 깊이 알아야 할 일이며, 이것에 의해서 행복자로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 증거는 지금은 부조화일지라도 때가 경과하면 조화로 되고, 조화라고 안심하고 있어도 어느 사이에 파괴되어 부조화로 되는 일이 흔히 있는 것도, 세상의 진상인 이상, 잘 음미하여야 할 일이다. 환언하면, 부조화란 소승적 견해이며, 조화란 대승적 견해인 것을 알아야 한다.


(1952101일 영광(榮光)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