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슈사마 찬가 · 성언 · 성경 (2025년3월1일 풍양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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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30회 작성일 25-03-20 18:44본문
메-슈사마 찬가 · 성언 · 성경
(2025년3월1일 풍양기원제)
찬가
누-구-의 눈에도-보이지 않을정도로 조용히신의계획 이미이뤄졌도다
몇만년-을 기-다-리-신 대-신님의 계획은바로지금 이루어지려하리
너-무-나 존귀하고깊-은 크-나-큰 경륜에놀랄때가 온것이-리-라
광명이로다 아-광명이로다 그-어떠한 짙은어둠이어도 활짝개이게하리
삼계만-령 빠짐없이환희에 젖-어-서 구원의빛우러르 지금이-순-간
대-신님의 공적을-높-이 칭송하-고 찬양의맑은언령 천지에-울리리
이가르침을 모르는-사람은 가엾도-다 참-된-행복을 붙잡을수없으니
구제되어진 행복을생각하면 이몸바쳐서 성심성의다하여 보답않고있으랴
성언
「세계메시아교의 탄생에 대하여」
1947년 8월 30일, 종교법인으로서 창립된 일본관음교단 및 1948년 10월 30일 창립된 일본 미륵교회는, 이번에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위 양회를 한덩어리로 뭉친 새로운 구상아래, 금년 2월 4일 입춘의 날을 기하여 표제와 같은 종교법인 세계 메시아교의 창립을 보게 된 것이다.
이것은 대단히 중대한 의의가 있으며, 물론 신의 깊으신 뜻에 연유한 것으로서, 인간의 의도가 아니라는 것은 새삼 말할 것도 없다. 언제나 우리들이 주창하는 바인, 영계에 있어서의 야주전환의 시기가 드디어 들어섰기 때문이다. 이것도 우리들이 항상 말하는 바인 불교의 구원의 밤의 기간 동안인 것임으로, 밤의 소멸과 함께 관세음보살의 구원의 전이진전이 되는 것이며, 한마디로 말하면 불멸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관세음보살의 활동도 메시아의 그것으로 되는 것은 물론이다. 즉, 화신불이셨던 관세음보살은 여기서 가면을 벗으시고, 본체이신 신의 활동으로 되시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영계가 낮으로 되는 만큼, 이것이 현계로 이사함에 있어서 밤의 문화는 당연히 불용한 것은 멸하고 유용한 것만이 남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오랜세월에 걸친 암흑시대로 말미암은 인류의 죄예가 적지않게 퇴적된 만큼, 그 청소작용이 행하여지지 않으면 안된다. 위의 멸해야 할 불용물이란 이것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더욱이 그와 동시에, 낮의 문화의 건설이 개시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공전절후의 일대전기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 실로 몇천년 아니 몇만년 이전부터 결정되었던 신의 프로그램인 것이다. 또 다른 말을 빌려 말하자면, 대규모의 세계적 파괴와 창조가 행하여지는 것이다. 아아, 이와같은 중대시기를 당하고 있는 지금, 신의 대애는 어떤 형태로 나타날 것이냐 함을 알아야만 한다. 즉 그 구체화로서는, 일체가 멸하는 자와 살아남는 자와의 어느 쪽인가로 결정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신의 은혜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멸하는 자를 구하게 하시려고 하여, 신의 대행자를 골라 구세의 대업을 행하게 하시는 것이다. 또 그 사명달성의 기관으로서 운용되는 것이 본교인 것이므로, 본교의 사명이야말로 실로 크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 있어서, 드디어 절박한 최후의 시기를 당함으로서의 활동이야말로 괄목할 만한 것이 있으리라. 그 결과 우리들이 창도하는 지상천국이야말로, 최후의 목표가 아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나는 여태까지 고문이란 이름 하에, 말하자면 배후에서 경륜을 행하고 있었는데, 간신히 기초적 공작도 완성되었기에, 여기서 표면적 활동으로 옮기게 된 셈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드디어 본무대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각 반에 걸쳐서 점차 조직형태는 물론, 활동의 형식도 새로이 생길 것은 물론이다.
그리하여 축사에도 있듯이, 관세음보살, 광명여래, 메시아, 미륵신 등 이름은 다르지만 동일한 신령이신 만큼, 근본은 변하는 것이 아니다. 말하자면 시기에 응하여 신령의 활동범위가 확충되는 것이므로, 신체도 수호패도 어느 시기까지는 그대로 지장이 없다. 아직도 여러 가지 발표하고 싶은 일도 있지만, 시기의 추이에 따라 점차 발표할 차례가 오므로, 지금은 이쯤에서 그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말하지 않으면 안될 것은, 여태까지는 관세음보살의 활동이었으므로 말하자면 동양적이었다. 그런데 시기가 절박하였기에 아무래도 일대비약으로서 전 인류를 구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 세계 메시아교란 이름의 연유인 것이다.
또 하나는 관세음보살은 선악 무차별적인 구제였지만, 드디어 지상천국이 목전에 다가온 오늘날, 여기에 선악을 구별하여 선을 기르고 악을 멸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이른바 악의 최후인 것이다. 따라서 구원의 힘도 결정적이 아니어서는 안된다. 그 힘이야말로 메시아가 떨치시는 대신력인 것이다. 아아, 경하할 시기가 된 것이다.
(1950년 2월 4일)
성서
요한복음 제1장 1절~13절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이미 지음받은 것 가운데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그 빛이 어두움 속에 비치어도 어두움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인으로 왔으니, 빛에 관하여 증거하려 함이며, 모든 사람이 그를 통하여 믿게 하려 함이더라.
그 사람은 그 빛이 아니었고 그 빛에 관하여 증거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더라. 세상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 참 빛이 있었으니
그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더라. 그가 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아니하더라.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그들은 혈로나 육신의 뜻으로나 또한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