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슈사마와 성경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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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22회 작성일 23-10-03 22:02본문
메-슈사마와 성경 25
〔메-슈사마〕
많은 사람들은 끊임없이 사념에 사로잡혀, 혼이 흐려져, 마음의 장님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나는 오랫동안 모든 인간의 운(運), 불운에 대하여 주의 깊게 관철하면, 그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러면 정의감이 부족한 근본은 무엇인가 하면, 그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영의 세계라고 하는 것이 확실하게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영계에는 신의 율법이라는 것이 있어서, 인간의 법률과는 달리 엄정 공평, 조금의 편견도 없이 인간의 행위를 심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인간은 그것을 모르기 때문과, 또 들어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불행의 원인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런 까닭으로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으로는 교묘한 말을 하고, 표면만을 잘 보이려고 하여, 자기를 실가(實價)이상으로 평가받고자 항상 고심하고 있으나, 전기와 같이 신의 눈은 번쩍이고 있어서, 뱃속까지 들여다보시고, 그 사람의 선악을 계량기에 달듯이 운, 불운은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도 없다.
(1953년 12월 23일 「정의감」)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
그 어떤 피조물도 그분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나니, 오직 만물이 우리가 회개해야 하는 그분의 눈 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게 되느니라.
「히브리서」제4장 12절~13절
『글로리』 No.26, 2022/3월호 게재
※성경출전 :『한글킹제임즈성경』(말씀보존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