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슈사마와 마사아끼사마 ~메-슈사마의 마음을 받아서~ 21

「신도여, “조레이는 제2의 문제,

앞으로 상념의 세계이다, 기도하라” 란,

인간에 내재된 신의 손에 눈을 뜨는 것이다」

《메-슈사마》

  대 심판이 바야흐로 전 인류를 덮치려고 할 이 때, 한 사람이라도 많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것이 신의 큰 사랑인 이상, 대 심판의 집행자이자 인간의 생명을 쥐고 계시기 때문에 신의 손에 매달려서 죄를 용서받는 것 외에 이 난관을 헤쳐 나갈 방법은 절대로 없는 것이다. 즉 인류가 짊어진 무거운 죄의 짐이, 신의 손에 의해 제거되고 맑혀지는 것 외에 구원받을 길은 없기 때문이다.

(1949년 12월 31일 「밤의 종말은 가까워졌느니라. 너희들은 회개하라」)

《쿄-슈사마》

  진정한 조레이의 의미라는 것을 우리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명주님께서 만년에 조레이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하고 계셨는지, 기록이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명주님께서는 1954년 4월 19일에 쓰러지신 후에 말씀을 잘 못하셨습니다만, 당시 교단의 집사이자 명주님의 최측근이셨던 이노우에 모토키치라는 선생님이 명주님의 상태에 대해서 기록하고 계셨습니다. 그 때 기록입니다만, 다음 부분은 1954년 4월 28일에 쓰신 것입니다. 말씀드립니다.

  정화의 상태는 지난 19일 오른 팔과 오른쪽 다리가 불편해지신 것 같다. 처음에는 너무나 대단하고 훌륭한 일이므로 기쁨에 소리 높여 우셨다. 매일 조레이를 하십니다만, 손을 들지 않으시고 상념으로 하시는 것뿐이다. 지금까지 기뻐하신 일은 있으셨으나 뭔가 약간은 진정함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셨다.

  그러나 이번에는 너무 기쁘고 기뻐서 참을 수 없으신 것이다. 이번 정화는 특히 기독교와 관계가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앞으로는 일체 언령과 상념으로 자유롭게 하시는 것이다. 앞으로는 사죄의 시대가 아니다. 회개의 시대이다. 회개하고 상념으로 사죄드리면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적혀 있고, 또,

  매일 손이나 다리를 조레이 하시지만 손은 들지 않으시고 상념만으로 하고 계시는 것이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게다가 명주님 승천 직후인 『지상천국』 68호(1955년 3월 15일)에, 「둘러앉은 벽운장 봉사자들」이라는 좌담회에서의 대화를 기록한 기사가 있습니다만, 거기서 명주님께 봉사하는 분들이 명주님과의 여러 가지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그 중에서 어떤 한 분이.

  정화를 받으시고 바로 말씀하신 것은 「앞으로 상념의 세계이다. 조레이는 제2의 문제이고, 우선 상념이다. 기도하라.」라고 번번이 말씀하셨습니다.

라고 했고, 또,

  평소라면 측근의 사람이 정화가 났을 때는 바로(명주님께 조레이를)부탁드립니다만, (명주님께서)정화를 받으신 지 얼마 안 되셨을 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수호를 부탁드리는 전보가 쌓였기 때문에 지금까지처럼 상태가 괜찮아 보이실 때 (조레이 부탁의)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렇게 했더니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앞으로는 특히 상념이 중요하다」라는 의미의 말씀을 하시고 대단히 꾸짖으신 것입니다.

라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한 봉사자 분도,

  제가 하코네에서 얼굴에 화상을 입었을 때, 정말 상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실은 지금 이야기가 나온 것처럼, 히구치씨에게 가기 전에 아베선생님이나 신자분들에게 조레이를 받았습니다만, 앞치마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는데 앞치마가 얼굴에 붙어버리고 떨어지지 않게 되어, 이 너무나 비참한 모습을 보고 신자분들도 명주님께 부탁드려보라고 말해주었습니다만, 지금은 이런 때이기 때문에, 어쨌든 관산정(觀山亭)으로 가서 히구치씨에게 의논해 봐달라고 부탁했더니, 심부름하는 사람이 도착한 그 시간에 조금 편해지고 그 후에 머지않아 완전히 낫게 해주셨습니다.

라고 하고, 그것에 대해서,

  그 다음 날, 실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만, “신도가 다 함께 기도하고 나서 아베선생님에게 조레이를 받고, 그 결과 오늘 아침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오히려 전보다 더 깨끗해졌습니다”라고 (명주님께)말씀드렸더니「이것이 유일한 견본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말로 감사한 일입니다.

라는 것이 됩니다.

  화상을 입은 것에 대해서 모두가 열심히 상념으로 기도를 하고 그것에 의해서 편해졌다는 것에 대해서 명주님께서 「이것이 유일한 견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만약 조레이의 결과로 그렇게 된 것이라면 「이것이 유일한 견본이다」라고는 절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겠죠.

(2018년 10월 21일 「교주님과 마음을 함께하는 기후신도 모임」)

  주신께서는 지금 은혜와 권위로서, 자신의 힘을 우리들 안에서 최대한으로 발동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불안에 가득찬 마음에 손을 들어주시고, 우리들 마음 안에 모으고,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상념을 통해서, 오늘날까지의 우리들 인류의 활동을 용서하시고, 살아있는 존재로서, 주신 자신의 손으로 맞아들이시고, 모든 것을 새로운 존재로 새로 만든다는 조레이의 신업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 안에는 야주전환의 근본인 주신의 용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안에는, 모든 것을 사하고, 맑히고, 구원하여 새롭게 되살리는 메시아의 존명의 교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우리들은 인정하고, 명주님께서 받으신 것처럼, 스스로 자진해서 메시아의 존명에 있는 주신의 용서를 받고, 많은 분들과 함께 만물과 함께 천국으로 되돌아가, 모든 존재와 함께 자기자신을 주신의 구원의 손에 맡긴다는, 그 신업에 쓰임받는 때가 지금인 것이 아닐까요.

  황공하옵게도, 우리들 안에는, 주신의 조레이의 손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한순간도 주신의 조레이의 신업에 쓰임받고 있지 않을 때는 없는 것입니다.

(2020년 6월 15일 「세계메시아교 지상천국제」)

《마사아끼사마》

  우리는 이 구원의 길을 정말로 걷고 싶은가, 걷고 싶지 않은가? 만약 정화요법이나, 또는 손을 드는 조레이라는 것으로 걷고 싶다면, 옛날 명주님께서 일본 정화요법 보급회를 해산하셨을 때 그만두신 분들처럼 깨끗하게 명주님에게서 떠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하고 싶은 거와 다릅니다.」하며. 명주님을 버리고 본인이 손을 드는 창시자든 뭐든 돼서, 손을 드는 조레이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교주님 아래서 명주님께 어떻게든 매달려서 갈 것인가? 어느 쪽으로 하시겠습니까?

(2021년 10월 2일 「길은 열린다, 반드시」)

『글로리』 No.24, 2022/1월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