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슈사마와 마사아끼사마 ~메-슈사마의 마음을 받아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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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93회 작성일 24-04-16 15:04본문
쿄-슈사마와 마사아끼사마 ~메-슈사마의 마음을 받아서~ 30
「아득히 먼 옛날부터 사랑뿐」
《메-슈사마》
일체의 청산, 세계적 대청산이 행하여질 때가 오는 것입니다. 이 청산은 사실부터 말하면, 9천 년간에 걸친 모든 청산입니다. 이 9천 년에 대해서는 곧 따로 자세히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삼라만상 일체가 시(時)처(處)위(位)를 얻어 「본연」으로 돌아갔을 때가 미륵의 세상, 대광명세계인 것입니다.
그때부터가 영원한 평화이며 만민화락의 지상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저는 대담히 미래의 일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것은 인간이 생각하거나 저의 우발적인 충동 등으로 말하는 것은 아니므로, 먼 신화시대에 주신께서 이미 정해 놓으신 것이 드디어 나타나는 것이므로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시기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악을 버리고 선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1935년 1월 11일「대광명세계의 건설 최후의 심판」)
《쿄-슈사마》
주신께서는 그 천국에서, 전 인류를 용서하시고 어둠에서 구해내어 빛나는 천국으로 다시 맞아들인다는 신업, 즉 당신의 자식을 낳기 위한 모든 신업을 미리 다 이루시어 창조를 시작하시고, 지금도 끊임없는 창조의 신업을 하고 계십니다.
이것을 명주님께서는「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신의 계획은 이미 이루어졌도다」「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신의 경륜은 이미 이뤄졌도다 영의 세계에서는」라는 찬가를 통해, 그리고 이 세계는 신에 의해 이미 천지창조 때부터 정해진「신께서 정한 프로그램」대로 진행된다는 성언을 통해, 우리를 깨닫게 해주려 하고 계시는 것이 아닐까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신의 창조의 뜻인「신께서 정한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까지의 활동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신께서 정한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우리는 속죄되고 용서받아 구원된 존재가 된다는 은혜를 받고, 명주님께서 말씀하신「야주전환」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창조의 활동 속으로 맞아들여질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명주님께서 말씀하신「신께서 정한 프로그램」은, 주신의 창조 뜻이며 주신의 무한한 사랑과 빛과 영원한 생명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거기에는 우리가 새롭다고 말하는 모든 것들이 다 있습니다.
우리는, 창조의 시작인 천국에 있었기 때문에, 그「신께서 정한 프로그램」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짜넣어져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영주체종의 법칙」의 성언대로, 우리 안의 천국에서 이루어진 신업은, 반드시 지상에서도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상을 맡고 있는 우리는, 주신께서 우리를 천국에서 낳아주셨기 때문에, 지상에서도 태어날 수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메시아의 존명으로 속죄되고 용서받아 구원된 존재로서 천국으로 되돌아가, 스스로를 주신께 바치고, 주신과 하나가 되는, 즉「영체일치」의 모습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렇게 하여 우리는 명주님을 모범으로 진정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어, 메시아로 새롭게 태어나는 길을 걷는 존재가 됩시다.
(2022년 1월 1일「신년 교주님 말씀」)
《마사아끼사마》
「최후의 최후 심판의 그 날에는 대신님의 사랑의 대 신력 현현하게 되리라」
최후의 심판의 날에 신의 사랑이 나타난다는 찬가입니다.
그것은 어떤 사랑인가 하면, 물론 무엇이든 용서해 주신다는 사랑이기도 하며, 또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기도 합니다.
「양친부모가 자식 사랑하듯이 억조창생을 사랑하시는 신의 마음 황공하도다」이지요. 자식 사랑하듯이 억조창생을(전 인류와 그리고 만물도 포함한 모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모든 것을 부모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계시는 신의 마음은 얼마나 존귀한가, 라는 찬가입니다.
그런데「하지만 저는 신이 제 부모가 되어 주신 기억이 없습니다.」 라는 생각이 보통은 들지요. 내가 태어난 것은 몇 년, 몇 월, 며칠이고 내 부모는 이 사람입니다. 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실은 영주체종이라고 하듯이, 지상에 태어나기 전에 먼저, 최초에 천상에서 신께서 우리를 낳아 주신 것입니다.
지상의 부모도 자식이 태어나면「너무 사랑스럽다」「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다」「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겠다」라는 마음을 가집니다. 하지만 신께서는 우리를 천상에서 낳으셨을 때, 그런 인간의 사랑보다도 훨씬 더 큰 사랑의 마음을 우리에게 가지셨습니다.
처음은 한 사람이었습니다. 신 한 분. 그리고「더욱 기쁨의 세계에서 살고 싶다.」하시어 많은 자식을 낳으시고, 그 자식들과 살려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 인생이 괴로울 때는「왜 이런 일을 당하나」라고 생각하지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만, 하지만 신께서는 우리를 낳으셨을 때, 정말로「사랑스럽다」라고 분명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인간의 부모가 자식에게 애정을 가지듯이, 신께서도 우리를 보고「이런 사랑스런 아이는 없다」「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겠다」「어떤 일을 해도 용서해 주고 싶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께서는 그 때 정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나의 자식을 용서한다. 사랑하기 때문에」라고 정하셨습니다.
그래서「최후의 심판」이라고 하여「최후」「최후」라고 하는데, 사실은 이미「최초」에, 가장 최초에「너희들을 용서한다.」라는 심판을 내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금「최후의 심판」이라든가「경고」「살아남는 자는 적다」라는 엄한 말씀이 되어 있지요. 그것은 왜일까? 그것은 실은, 신께서는 최초에는 부드러운 말로 분명 우리에게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진짜 부모다」「내 쪽을 봐 주지 않겠는가?」라고 부드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 자신이 중심이고 어디까지나 인간의 세계를 주체로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번영하고 싶다,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드럽게 말씀하셔도 전혀 신의 목소리에 귀를 귀 울이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결국, 조금 엄하게 말씀을 해야만 하게 되어「최후의 심판」「경고」「나뉘어짐」「멸망」같은 말씀을 신으로부터 듣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신께서 당신의 자식에게 그런 말을 쓰실 리가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하시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께, 그렇게 엄하게 말씀하시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신께서「이쪽을 보거라」「내가 진짜의 부모다」라고 계속 말씀해 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간 세상에서의 번영을 구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신께서 엄하게 표현하시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것은 신께 대해 정말로 죄송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쏟아주고 계신 신의 사랑을 생각하면, 명주님께서「신의 마음 황공하도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신께 아무 말도 할 수 없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최초부터 사랑해 주고 계십니다. 낳아주셨을 때부터. 그리고 우리에게 (우리 전원입니다) 흘러넘치는 애정을 가지고 계셨으며 지금도 가지고 계십니다.
(2021년 7월 1일「사랑뿐」)
『글로리』 No.33, 2022/10월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