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슈사마와 마사아끼사마 ~메-슈사마의 마음을 받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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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76회 작성일 21-08-26 16:43본문
쿄-슈사마와 마사아끼사마 ~메-슈사마의 마음을 받아서~ 3
「신께서는 계신다」
《 메-슈사마 》
인간은, 신을 인정하고 신께서 환히 들여다보신다는 것을 알면 그것으로 좋습니다. 다른 것은 특별히 필요없습니다. 그것이 까다롭습니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고 하는 것만으로는 아무 것도 안됩니다. 중요한 「신께서 계신다」라는 것을 외치는 사람은 정말로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은 구세(메시아)교 정도뿐이지요. 다른 종교에서는 그런 것은 말하지 않기 때문에.
(1952년 12월 25일 『지상천국』43호 )
《 쿄-슈사마 》
여러분 창조의 신. 주신께서는 살아계십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살아계십니다. 이것은 이론으로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내 안에 신께서 살아계신다고 그렇게 마음에 느껴져서 말할 수 있는가 어떤가 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매일 매일 마음이 향하는대로 희노애락의 세상 속에서 급급하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내 안에 신께서 살아계신다고 느끼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인간은 간신히 신앙이라는 이름 하에 신을 믿고, 각자가 바라는 일을 하며, 신을 신뢰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정말로 자신 안에 신께서 살아계신다고 단언할 수 있는가 어떤가 라는 것입니다.
명주님께서는 오카다모끼치 라는 이름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나시고, 이 세상에서 살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신 안에 신께서 살아계신다는 것을 알아차리시고, 확신을 가지심에 이르셨습니다. 지금은 명주님께서는 오카다모끼치라는 이름이 아니라, 오카다모끼치라는 이름은 필요없게 되고, 신의 자식, 즉 생명의 부모이신 분의 자식이 되셨습니다. 그 부모이신 신의 신업을 계승하는 존재가 되셨습니다. 그것이 메시아, 구세주라고 생각합니다. 즉, 주신을 표현하는 자식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2003년 10월 19일 ⌜추계대제⌟)
《 마사아끼사마 》
우리는 행복과 기쁨을 바랍니다. 하지만 진정한 기쁨은 영원한 기쁨이지요. 일시적인 기쁨과 일시적인 행복은, 그 때는 기쁘지만 계속되지 않습니다. 병이 낫는 것은 기쁘지만, 그 후 또 병에 걸려 돌아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런「천국」이라는, 진정한 기쁨에 영원한 기쁨에 가득찬 세계가 있습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완전한 평안과 기쁨과 사랑과 평화로 가득찬 천국이라는 세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일종의 비유이기도 합니다만, 천국은 신의 집이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신이시며, 아버지는 당신의 집인 천국에서, 자식들과 함께 살고 싶어하십니다. 살고싶지만 당신의 자식들이 가출을 해 버렸습니다. 가출을 했으면 부모로선 언젠가 돌아 와 주기를 바라지요. 그러므로 신께서는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의 집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우리가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은가 어떤가인 것입니다.
…신에 관한 이야기 등은 눈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가공의 이야기처럼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은, 신도 명주님도 확실히 존재하고 계십니다. 명주님께서는 승천하시고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계신다고 믿고, 순수한 마음으로 “죄송합니다” 라고 하며, 천국의 문으로 뛰어든다면, 정말로 신께서도 명주님께서도 꼭 안아 주실꺼라 생각합니다. 신과 명주님께서는 그런 진정한 애정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 9월 1일 ⌜프랑크푸르트 교회 말씀⌟)
『글로리』 No.6, 2020/7월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