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입춘제」 쿄-슈사마 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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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36회 작성일 23-03-22 17:28본문
「입춘제 -세계메시아교 부활 3주년 기념식전-」 쿄-슈사마 성언
2023년 2월 5일
오늘의「입춘제-세계메시아교 부활 3주년 기념식전-」축하드립니다.
오늘 제전행사는, 이곳「호텔 오쿠라 고베」의 여러분으로부터 각별한 이해와 협력, 또 많은 배려를 받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호텔 오쿠라 고베」여러분께 깊이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명주님께서는 찬가에「신-앙—의 가장중요한일은 예의범절을 지키는데있음을 알지어다신도여」라고 하시며, 예절의 소중함을 호소하셨습니다.
저는 이 예절의 의미를, 사람간의 사이에서 예절을 지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물론 명주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예절을 지키길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명주님께서는 우리 인간끼리의 예절뿐만 아니라, 그것을 넘어선 예절이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려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명주님께서는 찬가에「신을두려이 바른길을지키는 인간만듦이 나의소망이-요 사명인것이로다」라고 노래하셨습니다.
이 찬가에 있듯이, 명주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신을 두려워하고 공경하며, 신께 대한 예절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명주님 당신께서, 예절의 마음을 가지고 신을 상대하고 계셨다는 것은, 다음 찬가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대신님전에 머리숙여엎드린 나-이로다 신께등을돌-린 큰죄회개하면서」
「보잘것없는 몸에불과하지만 신의뜻대로 하명하여주소서 기도를바치오니」
「사람의힘은 매우약하다는걸 알고부터는 신께엎드리-는 내가되었도-다」
우리가 예절의 마음을 향해야 할 신께서는, 우리의 생명과 관련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분이심과 동시에, 하늘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가장 가까운 분이십니다.
대단히 황공하옵게도 아버지이신 신의 창조의 목적은, 당신을 닮은 자식을 낳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메시아 강탄, 즉 신께서 한 사람 한 사람 안에서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서 태어나시는 것입니다.
신께서는 창조를 시작하시기 전에, 먼저 천국을 준비하시고, 그 천국에서 빛나는 영의 자식을 무수히 낳으시고, 그 영의 자식을 메시아의 존명에 맺으시고, 당신의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의식과 영원한 혼을, 영원한 숨과 함께 영의 자식에게 하사하셨습니다.
신께서는 당신의 모든 것을 영의 자식에게 하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영의 자식은 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 영의 자식이야말로 우리의 시작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본질입니다.
신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당신의 자식으로 다시 낳으시기 위한 모든 신업을 천국에서 이루시고 그 위에 일체의 창조를 시작하셨습니다.
그 창조의 신업에 있어서, 신께서는 여러 원소를 비롯한 만물로서, 우리의 자아의식, 즉 마음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우리 것처럼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즉,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고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그 마음이야말로 창조의 끝의 모습입니다.
신께서 당신의 자식을 낳는다는 창조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세상에 보내진 우리는, 이 "끝의 나"에게 맺어진 모든 것을 거느리고 "시작의 내"가 존재하는 천국으로 되돌아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가 된 모습을 신께서 봐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께서 우리 것처럼 느끼게 해주신 그 마음을, 신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으로 했기 때문에, 신 앞에 죄 있는 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신 앞에 죄 있는 자가 되었기 때문에, 신께서 계신 천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신께서는 죄 깊은 우리를 큰 은혜로 보살펴 주시고, 우리가 저지른 죄를 사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주기 위해,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신께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시고, 그 피를 우리 죄의 속죄로서 받으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신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용서해 주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께서는 예수님을 죽음의 세계에서 되살려,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 부활시키심으로써, 그리고 성령강림절의 성령을 내리심으로써, 천지를 새로운 천지로 전환하시고, 전 인류를 메시아의 존명에 맺어진 존재로서 천국으로 맞아들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신의 자식으로 새롭게 태어나 영원히 사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 주신 것입니다.
그 천재일우의 복음을, 이천 년 후인 지금의 우리에게 알리기 위해 신께서는 명주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신께서는 명주님을, 전 인류의 모형으로 하시기 위해, 우리의 모범으로 하시기 위해 세상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신께서는 명주님의 성언을 통해, 우리 죄가 예수님의 피로 인해 사하여져 우리가 용서받은 존재로 된 것을, 우리가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명주님께서 말씀하신「그리스도의 재림」이라는 성언을 통해, 예수님이 메시아로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임해 오셨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또한「야주전환」이라는 성언을 통해, 성령강림절의 성령에 의한 새로운 세계의 도래, 즉 우리 마음이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맞아들여졌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명주님의「메시아 강탄」이라는 성언을 통해, 우리도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 새롭게 태어남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우리가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신께서 우리를 깨우치게 해주시거나 상기시키는 것, 그것 자체가 신의 창조의 신업,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신께서는 메시아의 존명과 속죄의 피에 의한 축복을, 어떤 특정 민족을 위해서, 또 어떤 특정 종교를 믿는 자를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전 인류가 이스라엘에 연결되어 신의 축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신께서 명주님을 보내 주셨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께서는 우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천국에서 신을 섬기던 것을 잊고, 신을 업신여기고, 권세, 권력, 지배, 소유, 우월성을 추구하는 우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속죄의 보혈을 인정하지 않고, 신의 용서를 인정하지 않는 우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마음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 있던 우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 있었기에, 죽음을 면할 수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셔서 살아있는 존재로 해 주셨습니다.
신께서는 지금 우리를, 축복을 나누어 주는 존재로서, 구원을 가져오는 존재로서 양육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를 양육하시기 위해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보시고, 우리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인내와 관용으로 우리를 원조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신의 뜻에 맡기고 기도할 때에는, 우리의 잘못을 궤도 수정하여, 생각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고 계십니다.
또 우리가 가는 곳마다 환하게 비추시고, 우리 앞에 먼저 가주셔서 길을 정돈해 주시고, 또 우리의 뒤처리도 해주고 계십니다.
이처럼,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을 아시고, 우리의 희로애락 전부를 함께 해주시고, 우리를 양육하시기 위해 더할 나위 없이 아낌없는 노력을 해 주시는 분은 신이시기에, 우리가 가장 신뢰해야 할 분은 신이시지 않을까요?
그 신께 우리는 감사드리고, 신을 공경하고 예절을 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아닐까요?
그 신께서는, 내 안에, 상대 안에, 모든 사람들 안에, 그리고 모든 원소를 비롯한 만물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께 예절을 다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만물과 함께, 자신의 의식의 중심에 계신 신을 공경하고, 예절의 마음을 기울인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신의 것이고, 신께서는 당신이 다스리고 계신 그 마음을 받으려 하시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이 천국에 되돌아가 자신의 마음을 신께 되돌려드리는 것이, 신께 대한 예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것은, 우리 마음이 천국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명주님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자신 안에 존재하는 천국을 기억해내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그 천국의 복사본으로서 지상의 성지 조영에 뜨거운 정열을 쏟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존귀한 마음과 열정에 보답하여「메시아 성당」건설을 향해, 전 신도가 한마음으로 힘써 천국에서 이루어진 복음을 모든 존재에게 나누어 주는 신업에 쓰임 받읍시다.
또한「메시아강탄 본축전」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6월 15일에는「메시아 강탄제」를 거행합니다.
「세계메시아교」부활 3주년을 맞이한 우리는, 메시아의 존명을 부르는 것을 허락해 주신 신께 감사드리고, 그리스도교와 호응하여 구원을 이루어 간다고 단언하신 명주님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메시아 강탄을 이루려 하시는 신께, 전 인류와 그 부모 선조분들과 함께 만물과 함께 쓰임 받읍시다.
그렇게 쓰임 받는 것을 허락해 주시는 유일의 신께, 메시아의 존명으로 권위, 영광, 축복을 되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