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메시아 강탄제 ~본축전 1주년 기념축전~」 쿄-슈사마 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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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78회 작성일 23-07-24 17:45본문
쿄-슈사마 성언
「메시아 강탄제 ~본축전 1주년 기념축전~」
2023년 6월 15일
오늘의「메시아 강탄제 ~본축전 1주년 기념축전~」축하드립니다.
오늘 제전행사는, 이곳「호텔 뉴오타니 오사카」여러분께서 각별한 이해와 협력, 또 수많은 배려를 해 주셔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호텔 뉴오타니 오사카」여러분께, 깊이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년 전인 6월 15일, 우리는 메시아 강탄 본축전을 거행했습니다.
그 축전에서 전 세계 신도가, 명주님을 모범으로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마음에 정함과 함께, 그리스도교와 호응하여 전 인류를 구한다는, 명주님께서 바라시는 구원의 신업에 전 신도 하나가 되어 그 뜻을 섬길 것을 맹세하고, 그 맹세를 신 앞에 올렸습니다.
우리가 신앞에 맹세를 올렸다는 것은, 그렇게 신께서는 지금 우리를 써 주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메시아 강탄제를 맞이했습니다.
신께서는 우리 안의 천국에서 항상 제전을 열어주고 계십니다.
그 신께서 우리에게 오늘의 제전을 거행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큰 사랑으로 모든 것을 영원한 생명과 평안 속으로 초대해 주고 계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 6월 15일이라는 날은, 지금으로부터 92년 전인 1931년, 명주님께서 치바현 노꼬기리산에서「영계의 야주전환」의 계시를 받으신 날입니다.
이 날은 명주님께 있어, 인류를 진리에 눈뜨게 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길로 본격적으로 내딛는 계기가 된 중대한 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69년 전인 1954년 6월 15일에 명주님께서는「메시아 강탄 가축전」을 거행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 저는, 메시아 강탄이라는 사실은, 야주전환이라는 사실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야주전환은 신의 은혜에 의한 대전환이며, 그 의의를 명주님께서는 일생을 통해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명주님께서는 찬가에「소화육-년 여섯째달십오일(1931. 6.15) 이-길일에 조용히-바위문 열리게되었도다」라고 노래하시고, 야주전환에 의해 바위문이 열렸음을 나타내주셨습니다.
바위문은 우리 마음의 바위문입니다.
지금까지의 우리 마음은 바위처럼 단단한 문으로 닫혀서, 캄캄한 어둠에 싸여 있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신께서 당신의 자식을 낳으시기 위해 만드신 마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께 등을 지고 신께서 소중히 키우려 하시는 그 마음을 인간의 것으로 하는 과오를 범했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자신의 것으로 했기 때문에, 자신의 호불호나 형편을 우선시한 선악의 척도에 따라 상대나 자신을 평가하고 심판하게 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권세, 권력, 지배, 소유, 우월성이라는 마음에 얽매여, 마음이 향하는대로 각자의 생각대로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창조의 시작인 천국에서 신 곁에서 신을 섬겼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그리고 신의 자식이 되도록 정해지고 세상에 보내졌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신으로부터 떠난 자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신께서는 그런 우리를 보시고, 우리의 완고한 마음의 바위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명주님께서 찬가에「모든사람의 마음속의바위문 열리게되면 이세상의어둠은 사라지게되리라」고 하셨듯이, 신께서는 우리 마음의 어둠을 지워 버리신 것입니다.
우리를 빛 속으로 끌어들여 지금까지의 마음의 활동에 종지부를 찍어 주시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완전히 새로운 활동 속으로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이신 신과 다시 마음을 통하게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명주님께서는 찬가에「대신님전에 머리숙여엎드린 마음은정녕 바위문열리게된 증표라고하리라」라고 노래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자신이 조금이라도 신께 마음을 향할 수 있는 것이 신께서 야주전환이라는 은혜로 우리 마음의 바위문을 열어주신 증표로 받아들이고 신께 감사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명주님께서 받으신 야주전환은 황공하옵게도 전 인류에 대한 신의 용서였습니다.
그 용서는 이천 년 전에 이미 내려졌던 용서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신께 중재해 주셨기에 이루어진 용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류의 죄의 용서를 신께 청하시고, 죄의 속죄로서 당신의 피를 바치시고 영을 맡기셨습니다.
신께서는 그 피와 함께, 그 중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죄없는 존재로서 천국에 맞아들여 당신의 자식으로 삼으시는 신의 사랑을 다하기 위해서입니다.
신께서는 인류의 죄의 속죄에 쓰임받으신 예수님을 죽음의 세계에서 되살려, 신의 자식인 그리스도, 즉 메시아로 부활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신께서는 예수님을 부활시키신 것만이 아니라, 그 부활 후 50일째의 성령강림절이라 불리는 축제의 날, 성령을 나타내셨습니다.
그 성령은 모든 것을 용서하고 모든 것을 되살리는 빛과 힘으로, 하늘을 꿰뚫고 땅을 두루 꿰뚫어, 지금까지의 천지를 완전히 새로운 천지로 전환시켜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보내지기 전 천국에서 명주님과 함께, 이 성령강림절의 성령을 모든 것과 함께 받은 것입니다.
세상에 보내지신 명주님께서는, 예수님의 속죄와 부활을 믿고 그 황금의 피를 받으심과 동시에, 성령강림절의 성령의 빛과 힘에 의한 전환을, 야주전환이라는 성언으로 다시 한 번 새롭게 받으신 것이, 지금으로부터 92년 전인 1931년 6월 15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승천하시기 전 해, 1954년 6월 15일에「메시아강탄 가축전」을 거행함으로써, 메시아 강탄, 즉 새롭게 태어나신 것을 전 신도에게 발표하셨습니다.
새롭게 태어난다는 그 기쁨은, 명주님께 있어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었고, 그 기쁨을 당신 안에만 붙잡아 두는 것이 아니라, 이 전 인류에 대한 복음을 한 사람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으셨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저는 신께서 우리에게, 작년에는「메시아강탄 본축전」을 그리고 올해는「메시아 강탄제」를 거행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은, 신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명주님을 모범으로, 스스로의 안에서 메시아 강탄을 이루길 바라시고, 그리고 그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 라고 강하게 바라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에 보답드리기 위해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받아 속죄되고 용서된 살아있는 존재로서 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되살리고 명주님을 되살린 새로운 숨과 함께, 성령강림절의 성령을 다시 한번 새롭게 받아, 스스로의 안에서 메시아 강탄을 이루는, 즉 새롭게 태어날 임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새롭게 태어난다고 해도, 주체는 신이십니다.
생명과 의식과 혼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신의 것입니다.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은“내”가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신께서 천국으로 돌아온“내”안에서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서 태어나시는 것입니다.
신께서는, 스스로가 자식으로 나타나기 위해, 우리를 필요로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의 자식인 메시아를 수태하는 그릇인 것입니다.
명주님께서「메시아 강탄」혹은「메시아가 태어났다」고 말씀하신 것은, 이것이 아니었을까요?
신께서는 우리를 천국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고 우리와 함께 살기 위해 우리가 천국으로 돌아오기를, 강한 인내심으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열심히 호소하고 계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천국에 있었던 것을 떠올려 주길 바라시고, 그리고 지금도 그 천국이 우리 의식의 중심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 주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 신의 마음을 명주님께서는 계승하시고, 사람들이 자신 안에 존재하는 천국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향할 수 있도록, 그 천국의 복사본으로서 지상의 성지조영에 뜨거운 정열을 쏟으셨습니다.
그 고귀한 마음과 정열에 보답하여, 우리 명주님 성도 일동이 먼저 천국으로 되돌아가 천국의 복사본으로서의「메시아 성당」건설을 향해 하나가 되어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여, 천국에서 미리 이루어진 축복을 모든 존재에게 나누어 주는 신업에 쓰임받읍시다.
그리고 황공하옵게도 메시아의 존명을 부르도록 허락해 주신 신께 감사드리고,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메시아 강탄을 이루시려는 신께, 전 인류와 그 부모 선조분들과 함께 만물과 함께 쓰임받읍시다.
그렇게 쓰임받도록 허락해 주시는 유일의 신께, 메시아의 존명으로 권위, 영광, 축복을 되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