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메시아 강탄제」쿄-슈사마 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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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26회 작성일 24-07-23 18:18본문
쿄-슈사마 성언
「메시아 강탄제」
2024년 6월 15일
오늘의「메시아 강탄제」축하드립니다.
오늘 제전행사는, 이곳「호텔 뉴오타니 오사카」여러분으로부터, 각별한 이해와 협력, 또 수많은 배려를 받아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호텔 뉴오타니 오사카」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명주님께서는「세계메시아교」개교 4년 후인 1954년 4월 19일, 갑자기 뇌일혈을 일으켜 쓰러지시고, 그 47일후인 6월 5일 성언 속에서「메시아 강탄이라고 해서, 메시아가 태어난 것입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 아닙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고 또「갓 태어난 아기」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명주님께서「메시아 강탄」또는「메시아가 태어났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신께서 명주님 안에서 당신의 자식인 메시아를 낳으셨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주님께서는 자신 안에, 창조의 원인의 세계인 천국이 존재한다는 확신에 이르시고, 그 천국으로 돌아간 모습의 자신을 신께 바치시고, 신의 자식인 메시아를 수태하신 것입니다.
명주님께서는, 자신 안에서 메시아를 수태하고 새로운 생명으로 되살아나신 것을 느끼신 것에 큰 기쁨으로「새롭게 태어난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명주님께서는 신께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섬기셨습니다.
그렇지만, 명주님께서 새롭게 태어나신 것은, 명주님의 노력은 물론이거니와, 단순히 인간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신의 힘이 작용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이란, 명주님께서 지금으로부터 93년전인 1931년 6월 15일에 「영계의 야주전환」의 계시로서 받으신 힘이며, 2천년 전 예수님을 죽은 사람 속에서 되살려 부활시키신 힘, 즉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있는 오순절 성령의 힘입니다. 메시아의 존명으로 천지를 모조리 꿰뚫은 성령의 힘, 신의 힘입니다.
저는 신의 힘이란, 메시아의 존명에 있는 성령의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신의 힘의 표현인 성령이 활동해 주셨기 때문에, 명주님께서는 새롭게 태어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말로는 신이시여, 신이시여 라고 말씀드리고 있어도, 신의 힘의 표현인 성령의 활동에 대한 마음이 희박했습니다.
명주님께서는「영의 실재를 모르면 공허한 인간일 뿐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찬가에「눈에보이지 않는신의힘-이 있다는것을 깨우쳐주기위해 나는노력하노라」라고 노래하시고, 신의 힘, 즉 성령의 존재에 대해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각종 죄와 모독은 사람들에게 용서가 되나, 성령을 거스르는 모독은 사람들에게 용서될 수 없느니라」(「마태복음」제12장 31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오순절 성령, 메시아의 존명에 있는 성령을, 2천 년 전 천국에서 명주님과 함께 모든 존재와 함께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고“오순절 성령을 모든 존재와 함께 받았습니다.”라고 다시 한번 신께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께서는 지금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기 위해, 즉 당신의 자식을 수태시키는 그릇으로 삼기 위해 양육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렇게 양육해 주고 계시는 신께 감사드림과 함께, 자신 안에 예수님과 명주님께서 생기있게 살아계심을 인정하고, 지상에서 모성(母性)의 혼을 갖게 된 여성은 부성(父性)의 혼이 존재하는 천국으로 되돌아가고, 지상에서 부성(父性)의 혼을 갖게 된 남성은 모성(母性)의 혼이 존재하는 천국으로 되돌아가, 한 사람 한 사람 부성모성 한 쌍의 혼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부성모성 한 쌍의 혼이 된 모습으로 신 앞에 서서, 신께「당신의 뜻을 이루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스스로를 바치는 것이 신의 자식인 메시아를 수태해야 할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신께서는 당신의 자식을 낳으시기 위해, 우리를 쓰시려 하시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자주 신을 섬긴다고 합니다만, 어떤 마음으로 신을 섬기면 좋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류가 범한 죄의 속죄로서 자신의 피를 신께 바치시고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라고 신께 용서를 빌어 주셨습니다.
성서에는「누가 정죄하리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은 그리스도시라.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느니라.」(로마서 제8장 34절)
또는「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디모데전서」제2장 5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의 창조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신의 장자로서 우리를 신께 중개해 주시고, 신과 우리 사이의 중보자, 중개자로서 신을 섬기셨고 지금도 섬기고 계십니다.
명주님께서도 예수님과 함께 우리를 위해 신께 중개해 주고 계십니다.
명주님께서는 유일의 신, 여호와를 믿는 유대교도에게 있어서는 이방인이라 하는, 신이 없는 백성이라 불리는 세계에 속한 일본이라는 땅에서 태어나셨고, 또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의 시대로부터 2천년이 지난 지금이라는 시대에 삶을 영위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명주님을 통해서 유일의 신과 메시아의 존명의 진실을 알고, 예수님의 속죄와 부활을 알고, 그리고 명주님께서 나타내신 신업에 의해 신께서 모든 사람을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고 영원히 사는 존재로 하겠다 라고 정하셨음을 알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무런 공적도 없는 우리가, 많은 사람들보다 앞서서 영원한 생명이라는 진실을 아는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신께서는 아직도 진실을 모르는 조상님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은혜가 닿을 수 있도록 우리에게 중개를 해주기를 바란다, 중개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원하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명주님께서는 우리에게「신의 사랑을 확실히 가슴에 간직하고 전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신께서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신을 생각하며“우리 안에 계시는 전 인류와 그 부모 선조분들과 함께, 만물의 모든 원소와 함께 속죄되고 용서받아 살아있는 존재로 되살아나 영원히 사는 존재로 해 주시길, 은혜가 모든 것에 나뉘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신께 맡기는 중개의 신업에 쓰임받는 것을 신께서는 바라고 계시는 것이 아닐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의 힘이신 성령의 활동이 있기에 우리는 중개의 신업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서에는「마음을 살피시는 분이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나니 이는 그분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라」(「로마서」제8장 27절)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영은 예수님을 죽은 사람 속에서 되살리신 신의 영, 즉 메시아의 존명에 있는 오순절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성령의 활동에 의해 창조의 뜻이 이루어짐을 인정하고 중개를 할 때에는 메시아의 존명으로 하는 것이 신께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중개를 한다는 것은, 은혜가 모든 것에 나뉘어지기를 하고 신께 바라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만든다는 미래의 창조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한다 라는 것을 마음에 담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오늘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번에, 세계메시아교로서「광」의 디자인을 새롭게 했습니다.
이 새로운「광」은, 세계메시아교 출판·디자인부와 제휴하여 국내 톱 클래스의 쥬얼리 브랜드가 개발, 제작한 것입니다.
이것입니다. (교주님, 스크린을 가리키심).
향후, 이 새로운 디자인의「광」을 여러분께 하부하겠습니다.
새로운「광」은 기존과 같은「대광명」「광명」「광」이라는 구분은 없습니다.
매회의 제전에서 주상하고 있는 축사의 첫머리에 있듯이, 모든 사람의 의식의 중심에는 대광명 찬연히 빛나는 천국이 존재하고 신께서 생기있게 살아 계십니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기 전의 천국에서, 대광명 빛나는 빛의 자식으로서 신을 섬기고 있었고 지금도 빛의 자식인 것입니다.
대광명이 빛나는 빛이, 우리 안에서, 선조분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 안에, 그리고 만물의 모든 원소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신께서는 우리가 가슴에 광을 거는 것을 허락해 주시는 것이 아닐까요?
또 우리 신도들이 모두「광」을 걸고 있다는 것은, 우리는 같은 한 길을 걷는 도반이라는 것을 서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명주님 찬가에「크나큰-빛 그아래마음맞는 사람들끼리 굳-게-맺어져 세상사람구하리」라는 찬가가 있습니다.
「마음맞는 사람들」은 마음이 맞는 동료나 동지라는 의미입니다.
이 찬가에 있듯이, 우리는 대광명이라는 큰 빛을 가지게 되어, 같은 길을 걷는 사이이기에 서로 굳게 맺어져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고자 하시는 신께 쓰임받는 성도이다, 라는 자각을 가지고 나날이 새롭게 걸어가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런 마음을 확실히 가지고, 기도, 식, 음악이라는「진정한 구원의 삼기둥」의 실천에 힘쓰고, 우리를 양육하시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은혜와 평안함을 가져오는 신업에 써 주시는 신께 감사드리며 더욱 더 쓰임받고자 합니다.
또, 명주님께서 천국의 모형으로서 지상에 성지를 건설하는 것에 전력을 쏟으신 그 존귀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 일동, 영광 이 빛나는「메시아 성당」건설을 향해, 희망과 기쁨을 가지고 노력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신에 내재한 천국에 항상 마음을 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황공하옵게도 메시아의 존명을 부르는 것을 허락해 주신 신께 감사드리며,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메시아 강탄을 이루려 하시는 신께, 전 인류와 그 부모 선조분들과 함께, 만물과 함께, 날숨 들숨, 들숨 날숨 속에서 쓰임받읍시다.
그렇게 쓰임받는 것을 허락해 주시는 유일의 신께, 메시아의 존명으로 권위, 영광, 축복을 되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