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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세계메시아교 입춘제」쿄-슈사마 성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25회 작성일 25-03-28 18:39

본문

-슈사마 성언

세계메시아교 입춘제

202523

 

  오늘의세계메시아교 입춘제축하드립니다.

  오늘 제전행사는 이곳호텔 뉴오타니 오사카여러분으로부터, 각별한 이해와 협력, 또 수많은 배려를 받아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호텔 뉴오타니 오사카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희와 MOA의 모체인 세계구세교 사이에 진행되었던 재판이 작년 1224, 도쿄 고등법원에서 화해성립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저희는 5년 전 입춘부터, 교단의 법인명은세계구세교 주의 빛 교단이라 한 채로 종교활동을세계메시아교의 이름으로 진행해 왔습니다만, 이번 화해로 인해 명실공히종교법인 세계메시아교로서 걸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 일을 메-슈사마 승천으로부터 70년이 지난 올해, 여러분께 전해드리게 된 것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 화해에 이르게 된 것도, 신도 여러분께서 나리이 이사장을 비롯한 교단체제를 신뢰하고, 배움을 깊게 하심과 동시에 그 실천에 힘써 주시고 계신 것이, 교단에 있어서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 여기서 특별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지난달 신년제 때 마사아키도 언급했듯이 나까도마리 명예회장이 화해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세계구세교 관장으로서 직면한 여러 문제와 곤란에 대해, 흔들림 없는 신앙심과 열정으로 성심성의껏 대처하신 것입니다.

  재판에 있어서도 변호사들과 함께 인내심을 가지고 항상 긍정적으로 임해 주셨으며, 그 노력. 수고는 필설로 다하기 어려운 것이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저는, 저에게 있어서도 큰 버팀목이 되어주신 나까도마리 선생님께는 아무리 감사를 해도 다 할 수 없는 마음입니다.

  나까도마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앞으로도 명예회장의 입장에서 계속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이 세계메시아교라는 이름은, -슈사마께서 메시아의 존명과 함께 신의 결정적인 힘을 확신하시고 그리스도교와 호응하여 인류의 구원과 평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결의로, 75년 전 1950년 입춘을 기해 개교하신 교단의 이름입니다.

  우리는 메-슈사마께서 사랑하신 세계메시아교라는 이름을 큰 용서 안에서 맡겨 받은 것입니다.

  또한 저는 화해가 성립되었다는 것은, 싸움의 끝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께서는 우리의 지금까지의 활동을, 속죄되고 용서된 것으로서 받아들이시어 우리를 화해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미래를 향해 더욱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메-슈사마께서 몸소 보여주신 유일의 길, 즉 만물은 갱신하고 사람은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 새롭게 태어나는 길을 자신의 중심으로 정하고, 신의 원조를 받으며 전진해 가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도 우리는, 황공하옵게도 우리에게 세계메시아교의 이름을 맡겨 주신 것에 감사드림과 함께, 메시아의 존명에 있는 축복을 나누어 주는 신업에 쓰임받는 존재로서,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라야만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이번 재판상의 다툼에 대해 신으로부터 화해를 허락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신과의 화해를 허락받았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생명과 관련된 중대한 화해입니다.

  우리가 신과의 화해를 허락받았다는 것은, 우리가 신과 적대하고 있었다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신께서 금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것인 생명과 의식과 혼을 자신의 것으로 해 버렸습니다.

  우리는 신의 명령에 등을 돌리고, 자신을 뽐내고 교만해지고 높아져 신과 적대하는 존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께 등돌린 우리의 모습을, -슈사마께서는 다음과 같은 찬가를 통해 우리를 깨우쳐 주시려 하십니다.

 

--한   생명은-신께서   내리셨기에   신을거역하고는   번영할수없느니


올바른것과   신께등을돌-린   사람들-이   멸망하게될때가   절로찾아오리니


--의   지혜만-아무리   휘둔다해도   가치없는세상사   신께등을진다면

 

  또, -슈사마 자신에 대해서대신님전에 머리숙여엎드린 나-이로다 신께등을돌-린 큰죄회개하면서라고 노래하시고, 당신께서 신께 등돌린 것을 인정하셨습니다.

  신께 등을 돌렸다는 것은 신과 적대하는 것입니다.

  성서에서는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고 있느니라(빌립보서318), 너희가 전에는 악한 행실로 인하여 멀리 떠나 너희의 생각으로 원수가 되었으나(골로새서 제121)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생명 그 자체인 신으로부터 멀어져 죽음과 멸망을 면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신께서는 얼마나 깊은 사랑을 가지셨는지요.

  당신께 적대하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당신께로 맞아들이시기 위해, 미리 천국에서 준비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올리시고, 그 피를 우리의 죄의 속죄로 서 받으시고, 죽음과 멸망을 면할 수 없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살아있는 존재로 해 주신 것입니다.

  저는, 신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했던 그 마음은, 인간의 지혜로는 헤아릴 수 없는 깊은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께서는 당신께 등돌린, 적대하는 우리를 당신과 화해시켜 주신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해 성서에서는이는 모든 충만함이 그의 안에 거하는 것이 아버지를 기쁘게 하였음이며, 그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화평을 이루고 땅에 있는 것이나 하늘에 있는 것이나 그에 의하여 모든 것이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려는 것이라, 이제는 그의 죽으심을 통하여 그의 육신의 몸 안에서 그가 화해케 하셨으니 그가 보시기에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이 드리고자 함이라(골로새서 제119~20, 22)이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메-슈사마를 따라 신께 대해, 자신이 신께 등을 돌리고 적대했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고보혈로서 당신과 화해시켜 주셨네요. 모든 존재와 함께 보혈을 받겠습니다라고 마음속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께서는 우리를 당신과 화해시켜 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통해 화해의 복음을 세상에 가져오시려 하십니다.

  성서에는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을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과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겨주신 것이라(고린도후서519)라고 쓰여 있습니다.

  신께서 우리에게 화해의 복음을 맡기셨다는 것은, 당신과 화해하게 하신 그 마음을 우리에게 계승시키려 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께서는 메시아의 존명에 있는 축복을 나누어 주시고 구원을 이루기 위해 우리를 필요로 하시는 것입니다.

  그 신의 사랑에 가득한 마음에 대해 예수님께서는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마태복음54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메-슈사마께서는악이 강하면 강할수록 구원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크고 작은 여러 문제로 서로 적대하는 상황을 보거나 듣기도 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과 접하면서 때로는 분노, 증오 등 적대하는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계시는 신께서, 그것에야말로 화해의 복음을 가져오기 위해 우리를 쓰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려 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신으로부터 보내어진 세계가 눈에 보이는 현상의 세계이기 때문에, 마음을 자신의 바깥쪽으로 돌리기만 하고 끝나는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세상의 문제든, 가까운 상대와의 사소한 문제든, 그러한 문제에 반응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든 내 마음이 그것에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의 본질은 자신의 바깥쪽이 아니라 자신의 안쪽에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는 메시아의 존명에 맺어져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메시아의 존명으로 내 안에 계신 신께 맡기고 중재를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맡겨야 할 것은 세상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의 문제를 보고 들으며 느껴지는, 그대로의 자신의 생각입니다.

  맡겨야 할 것은 상대가 아니라, 상대에 대해 느껴지는, 그대로의 자신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께 대해, 보혈에 의해 화해가 이루어졌음을 인정함과 함께마음은 당신께서 쓰시는 마음이었네요. 속죄되고 용서받아 살아있는 존재로서 천국으로 되돌아가, 모든 존재와 함께 저 자신을 메시아의 존명으로 당신께 맡기겠습니다. 당신께서 가지신 평화와 평안으로 다스려 주시기를라고 말씀드리고, 조금이나마 신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다스려 받는 것은나 자신입니다.

  “나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주시기 때문에, 그것이 세상에 투영되어 세상도 다스려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또 이렇게 해서, 우리가 메시아의 존명에 있는 축복을 나누어 주고 화해의 복음에 쓰임받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신께 등돌린 책임을 저희에게 지게 하실 일없이 화해의 복음에 쓰임받도록 허락해 주신 신께 감사드리며기도, , 음악이라는 진정한 구원의 삼 기둥 실천에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또한, 지난해 아프리카 앙골라 땅에 탄생한흙의 성지의 건설봉사가 시작되었고, 브라질 신도분들이물의 성지를 책임질 사명에 불타고 있는 가운데, 오늘불의 성지인 메시아성당 건설예정지를 발표하게 된 것을 함께 기뻐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천국의 복사본으로서의 지상의 성지건설에 모든 힘을 쏟으신 메-슈사마의 존귀한 마음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고, 우리 일동 메시아 성당건설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신에게 내재된 천국으로 항상 마음을 향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신께서 미리 천국에서 이루어 주신 메시아의 존명에 있는 축복이, 이스라엘에 맺어진 전 인류와 그 부모선조분들에게, 앞으로 세상에 태어날 아이들에게, 그리고 만물에게 나뉘어지기를, 날숨 들숨, 들숨 날숨 속에서 정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신업에 쓰임받읍시다.

  그렇게 쓰임받는 것을 허락해 주시는 유일의 신께, 메시아의 존명으로 권위, 영광, 축복을 되돌려드립니다.

  끝으로, 올해 입춘을 맞이한 여러분들께서 빛과 평안에 가득차,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