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메시아교 지상천국제」쿄-슈사마 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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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53회 작성일 21-10-16 16:11본문
「세계메시아교 지상천국제」쿄-슈사마 성언
2021년 6월 12일
여러분, 오늘의「세계메시아교 지상천국제」축하드립니다.
오늘 제전행사는 올 입춘제와 똑같이「호텔 오쿠라 고베」여러분의 이해와 협력, 그리고 각별한 배려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호텔 오쿠라 고베」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명주님께서는 1931년 6월 15일, 수행원 28명과 함께 치바현 노꼬기리 산에 오르시고「영계에서의 야주전환」이라는 계시를 받으셨습니다.
올 6월 15일은, 그날로부터 만 90년이 됩니다.
이 야주전환에 대해서 명주님께서는, 인류에게 있어서의 대전환이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심과 함께, 이 대전환을 이루신 주신의 마음에 응답 드리기 위해, 그 후 모든 신업에 매진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67년 전, 승천 전 해인 1954년, 명주님께서는 뇌일혈의 병이 계속되는 중에 6월 5일, 주요 자격자들에게 메시아로서 새롭게 태어났다는 것을, 크게 놀라시면서 크나큰 기쁨으로 발표하셨습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그 기쁨을 전 신도와 나누기 위해, 그 10일 후인 6월 15일이라는 날을 택하셔서「메시아 강탄 가축전」이라는 축하의 제전을 거행하시고, 이 중대한 사실을 전 신도에게 전하셨습니다.
때문에, 이 6월 15일이라는 날은 명주님께서 야주전환의 계시를 받으신 날임과 동시에, 메시아 강탄을 전 신도와 함께 축하하신 대단히 의의 깊은 날입니다.
저는 명주님께서 메시아로서 새롭게 태어나신 것은, 야주전환이라는 주신의 신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야주전환은, 주신께서, 신의 자식인 메시아의 존명으로 우리 전 인류에게 용서를 가져다 준 증거이며, 주신의 힘 있는 신업입니다.
그 야주전환의 토대인 주신의 용서를, 명주님 자신께서 받으셨기 때문에,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우리들도 명주님을 따라 주신의 용서를 받아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주신께 용서받아야만 했던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는 주신의 것인 생명과 의식과 혼을, 나의 것으로 한 죄를 범했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거만하고 교만해져서 주신을 업신여기고, 그 주신의 마음을 나의 사정과 나의 선악의 척도로 추측하고,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신을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이라 여기며 서로 싸우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그러한 모습으로 되어 있는 것조차도 깨닫지 못한 채, 내가 어째서 용서를 받아야만 하는가 라며, 자신이 범하고 있는 죄를 모른 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주신의 영원한 생명 영원한 숨을, 한정 있는 생명 한정 있는 숨으로 했기 때문에, 스스로를 죽음이라는 마음에 얽매고, 캄캄한 암흑의 세계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우리를 어디까지나 사랑해 주고 계신 주신께서는, 죄 많고 죽음에 사로잡힌 우리의 활동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우리를 자신의 자식으로 삼으시는 새로운 단계의 창조의 활동 안으로 맞아들이시기 위해서, 어떻게든 우리를 용서하시고, 죄에서 해방시키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용서를 가져오기 위해, 주신께서는 약 2천년 전에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우리 인류의 죄를 예수에게 짊어지게 하시고, 십자가에 매달리게 하시어, 예수가 신께 죄의 용서를 바라며 바치신 피를, 속죄의 보혈로서 받아들이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주신께서는 예수를 죽음의 세계에서 되살아나게 하시어, 부활시키셨습니다.
그것은 죽음이라는 마음에 사로잡힌 우리를 구원해내시어,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가는 존재로 삼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주신께서는 예수를 통해서, 우리를 사하여진 존재, 용서된 존재로 해주시고, 죽음이라는 어둠의 세계에서, 영원한 생명이라고 하는 빛의 세계로 맞아들여 주신 것입니다.
명주님께서 받으신 야주전환이란 이것이었던 것이 아닐까요?
주신께서는 2천년 전에 야주전환을 이루어 주셨던 것입니다.
현재의 일본에서 태어나신 명주님께서는 2천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또 9천 킬로미터라는 공간을 넘어, 야주전환의 토대인 속죄의 보혈에 의한 신의 용서를 받으신 것입니다.
이 때, 명주님께서는 “지금, 받겠습니다.”라는 마음을 주신께 바치시고, 야주전환의 계시를 받으신 것이 아닐까요.
명주님께 있어서의 그「지금」이, 90년 전인 1931년 6월 15일이었던 것이 아닐까요?
시간, 공간은 우리의 것처럼 하고 있습니다만, 시간, 공간을 가지신 분은 주신, 한 분이십니다.
그 주신께서 우리 마음 안에 계시고, 주신 자신의 영원한 시간과 무한의 공간을, 우리 마음 안에 이어주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 인간은 과거를 돌이켜보고, 또 미래를 향해 기대하거나 걱정하거나 하며, 또는 가깝게는 가족과 이웃의 일을, 3멀게는 아득히 먼 저편의 외국의 일과 하늘의 별들과, 우주의 일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주신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지금」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해 주시고, 그「지금」이라는 마음 안에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이어주고 계십니다.
과거이든 미래이든, 아무리 시간의 차이를 두고 있어도, 또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주신께서는 모든 것을 한 사람 한 사람의 「지금」이라는 마음 안에 잇고, 그 마음을 쓰셔서, 지구와 그곳에 사는 인류를 구원한다는 신업을, 우리의 숨과 함께 이루어 주고 계십니다.
때문에, 우리는 명주님께서 받으신「야주전환」도, 또 명주님께서 발표하신「메시아 강탄」도, 단순히 과거의 사적으로서 지식으로서 끝내는 것만이 아니라, 그것들을 자신의 일로서 붙잡고 “지금 받겠습니다.” “지금 제 안에서 이루고 계시네요.”라는 마음을 주신께 바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천 전, 예수를 신의 자식인 그리스도, 즉 메시아로서 소생시킨 빛, 예수 부활 후 50일째 날, 펜테코스테(오순절, 성령 강림절)라고 하는 축제의 날에 제자들을 성령으로 가득 채운 빛, 즉 전 인류에게 용서를 가져온 야주전환의 빛은, 주신으로부터 발하여, 천국을 관통하고, 지상을 구석구석까지 관통한 빛입니다.
그 빛은 지금도 계속해서 빛나며, 전 인류가 영원한 생명으로 되살아나,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성령의 힘으로 가득 찬 빛입니다.
그 빛이 내려왔을 때, 우리들은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요?
우리는 명주님과 함께 천국에 있었던 것입니다. 천국에서 주신께 쓰임 받고, 그 빛과 힘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야주전환의 빛으로 채워져서 지상에 내려 보내진 명주님께서는 1931년 6월 15일, 자신에게 있어서의「지금」이라는 마음속에서, 그 빛을 한 번 더 새롭게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메시아의 존명에 있는 야주전환의 복음으로, 전 인류에게 용서와 구원을 가져오기 위해, 신업을 진행하셨습니다.
명주님과 똑같이 지상에 보내진 우리들도, 그 빛을 이미 천국에서 받고 있었던 것을 인정하고 천국으로 되돌아가, 한 번 더 새롭게 주신께 대해 “지금, 속죄의 보혈에 의한 당신의 용서를 받겠습니다. 그리고 야주전환의 빛을 받겠습니다.”라고, 한 사람 한 사람 의사 표시하는 것으로, 야주전환을 이루어주신 주신의 마음에 응답 드려야만 하는 것이 아닐까요?
명주님께서는 지상천국건설을 외치셨습니다만, 그것은 지상과 천국이 하나로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천국도 지상도 주신의 것이며, 천국과 지상은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류는 자기 자신의 존재도 포함해, 지상의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해버리고, 천국과 지상과의 사이에,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걷어치울 수 없는 울타리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것을 주신께서는, 야주전환의 용서의 빛과 힘으로 걷어치우시고, 지상을 다시 한 번 천국으로 맞아들이시어, 천국과 지상을 하나로 해 주신 것입니다.
지상천국제인 오늘, 우리는 그 큰 은혜인 야주전환의 빛에 감사하고, 한 사람 한 사람, 지상의 모든 것을 거느리고 천국으로 되돌아가 천국과 하나로 됩시다.
그렇게 하여, 만물 모두 되살아나, 전 인류가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진정한 지상천국의 모습인 것이 아닐까요?
끝으로, 야주전환에 의한 구원의 신업을, 들숨 날숨, 날숨 들숨으로 이루고 계시는 주신께, 우리들 일동 명주님과 함께인 메시아의 존명으로, 또 예수와 함께인 메시아의 존명으로 쓰임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쓰임 받는 것을 허락해주시는 주신께, 모든 신업의 영광을 되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