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아끼사마 메세지

No. 23

「메-슈사마 신도란」

2024년 5월

  명주님께서는 정말로 혁명가이셨습니다.

 「영양」의 문제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거의 모두가 서양 과학에 기반을 둔 영양학의 세계를 믿고 있습니다.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 탄수화물이라든가 그런 세계입니다.

  어떤 비타민이 결핍되어 있다고 하면, 그 비타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을 먹는다, 혹은 그 보조식품을 섭취한다, 이러한 생각으로 우리는, 영양이 많이 담긴 여러 색채로 품목도 다양한「균형 잡힌 식사」야말로 가장 좋은 식사라고 믿고 있지 않나요?

  명주님의 영양관은 어떤 것일까요? 명주님의 영양관은 이러한 서양의 영양관과는 그야말로, 완전히, 명확하게, 정반대의 것입니다.

  명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단언하는 것이다. 비타민이 전혀 없는 것을 먹고도, 인간은 충분히 살아간다.(「영양학」1942년 9월 28일). 영양을 만들어 내는 것은 음식이 아니라 소화기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명주님께서는 설령 쌀만을 먹는다 해도 일상 활동에 충분한 영양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즉 명주님께서는, 영양이라는 것은 음식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그렇게 믿으셨던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는 하나 하나의 식품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꼼꼼히 살펴보고 가능한 한 영양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을 먹어야 한다고 믿지 않나요? 많은 영양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을「슈퍼 푸드」등이라 부르고, 그것들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명주님께서는「인간의 생활력을 왕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적은 것을 먹고」라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영양이 적은 음식을 먹으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명주님께서는 얼마나 혁명적이신가요? 서양 과학에 근거한 영양학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명주님께서는, 당신의「여섯 명의 자녀에게, 비 영양식을 실시해 보았다」「더할 나위 없는 영양 불량식을 많이 주도록 했다」(「식이와 영양」1935년 5월 31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양이 없는 음식을 당신의 자녀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주님께서는「그렇지만 그 성적은 놀라웠다, 초등학생, 중학생이라도 체격은 갑(최상위 등급)」「지금까지 중병이라 할 만한 병에 걸린 적이 한 번도 없고, 개근상은 매번 받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명주님께서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나 보조식품 등을 섭취하면, 신체는 영양을 만들어 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체내의 다양한 기능이 중지 또는 퇴화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명주님께서는 오히려 검소한 음식을 먹고 영양이 적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체내 소화기능이 영양을 만들어 내려고 많이 작용하여, 그것이 우리를 강하고 건강하게 해준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명주님께 있어서는「나에게는 이 영양소가 부족하니까」하며, 예를 들면 보조식품 같은 것을 섭취하는 것은, 일절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정말로 그런 것을 함으로써 체내에 존재하는, 명주님께서 말씀하신「영양을 만들어 내는 기능의 작용」이 작용하지 않게 되고, 그것이 우리 신체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라고 그것이 명주님의 생각입니다.

  명주님 신도라면「단백질을 최대한 섭취하기 위해 고기를 먹어야 한다」라는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발상은 명주님의 영양관과는 전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명주님 신도가 아닌 서양 과학의 신도입니다. 명주님께서는 극단적으로, 설령 쌀만 먹었다 해도 그래도 몸에 필요한 단백질도 비타민도 체내에서 만들어진다고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명주님께서, “미륵의 세상에서는 전 인류는 채식가로 된다”고 말씀해 주신 것은 이미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명주님께서 당신께서 90세가 되면 채식, 비건식을 시작하신다는 의사를 표시하신 것은 알고 계신가요?

  안타깝게도 명주님께서는 90세가 되기 전인 1955년 72세 때 승천하셨습니다. 하지만 만약 명주님께서 그 때 승천하지 않고 살아계셨다면, 1972년 90세가 되셨을 때부터 명주님께서는 채식을 시작하셨을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지금 명주님께서 살아계신다면 명주님께서는 비건식을 실천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동물성 식품은 일절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현시점에서 명주님께서는 이미 50년 이상은 비건식을 실천하고 계신다는 것이 됩니다. 아, 우리는 지난 50년간 도대체 무엇을 해 온 것일까요? 명주님, 진심으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만약 채식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저 자신을「명주님 신도」라고 부르는 것에는 강한 저항을 느낍니다. 만약 명주님과 식사를 하는 영예를 갖게 될 경우, 저는 어떻게 할까요? 명주님과 같은 식사 자리에 앉았을 때, 저는 어떻게 할까요? 명주님께서 드시는 것과 똑같은 것은 먹지 않습니다, 라고 할까요? 명주님께서 하시는 것과 똑같은 것을 하는 것이 명주님의 신도이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육고기를 먹으면 건강해진다, 힘이 생긴다, 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지금은 누구나 이 사고방식을 믿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명주님의 생각은 어떨까요? 명주님께서는 실은 육고기를 먹으면 몸이 약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육고기를 먹으면 몸은 약해진다, 약해지고 암 등의 질병을 유발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깨끗한 혈액을 만들고 힘을 만들어 내는 음식은 채소라고 그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육고기를 먹으면 건강해진다, 힘이 생긴다. - 우리는 이 사고방식이 뼛속까지 스며들어 있지는 않나요? 하지만 명주님께서는 이 생각과는 정반대의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명주님 신도인 우리는, 만약 강해지고 싶다면 먹어야 할 음식은 육고기가 아닙니다. 곡물과 채소입니다. 진정으로 명주님 신도가 먹는 것, 그것은 곡물과 채소이지 육고기가 아닙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무엇을 전하고 싶은 것일까요?

  저는, 지금부터 우리는 쌀만 먹어야 한다든지, 아니면 의학을 부정해야 한다든지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전혀 아닙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꼭 의사와 상담해 주시고, 만약 원한다면 의사의 말에 따라 주십시오.

  제가 오늘 무엇을 말씀드리고 싶냐면, 우리는 명주님 신도가 되는 것이 쉽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명주님 성언에서 자신에게 좋은 부분만을 선택하여 그것을 일상생활에 받아들여 실천해 가는 것은 쉽습니다. 간단한 일이고, 실제로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지 않나요?

  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어서는 명주님 신도가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단지 명주님을 이용하는 것이지, 명주님을 따르는 것과는 다릅니다.

  명주님께서 믿으신 것을 똑같이 믿고 그리고 실천하는 것 - 이것이 명주님 신도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제가 여러분께 전해드린 명주님의 영양관에 대해 믿을 수 있나요?

  여러분은, 미륵의 세상에는 전 인류는 채식, 플랜트 베이스식(식물성 식품에 중점을 둔 식습관)이 될 것이라는 하신 명주님의 성언을 믿을 수 있나요?

  명주님께서는, 신께서는 전 인류의 식량을 생산한다는 목적으로 흙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농약도 사용하지 않는다, 비료도 사용하지 않는다, 다른 온갖 것도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낙엽 등 지극히 간단한 퇴비만으로 흙은 전 인류의 식량을 만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명주님의 성언을 믿을 수 있나요?

  여러분은 명주님께서,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에 말씀하신 조레이는 두 번째 문제이고 앞으로는 상념의 세계라는 성언을 믿을 수 있나요?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나쁜 일은 일절 발생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좋은 일이라는 명주님의 정화의 생각을 믿을 수 있나요? 정말로 믿을 수 있나요?

  여러분은, 명주님께서 기독교와 호응하여 전 인류를 구원한다고 말씀하신 성언을 믿을 수 있나요?

  여러분은 명주님 승천 직전, 유언으로 당신의 성업을 2대 교주님께 맡기신 명주님을 믿을 수 있나요?

  명주님 신도가 된다는 것은, 명주님의 모든 것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좋은 부분만을 선택하면서 나는 명주님 신도라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명주님 신도가 되고 싶습니까? 진심으로 그렇게 바라고 계십니까?

  승천 직전, 명주님께서는「현재의 교단에도 진정한 신자는 한 사람도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명주님 신도는 한 명도 없다, 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 신도가 되고 싶은 분은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