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시작되는 지상천국」마사아키사마 메세지 No. 26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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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5회 작성일 25-04-21 18:48본문
마사아키사마 메세지
No. 26
「주방에서 시작되는 지상천국」
2025년 3월
우리는 변하고 싶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무언가를 바꾸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의 자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면 질투를 하는 것이라든가, 금방 짜증을 낸다든가, 말하지 않아도 되는데 무심코 말해 버린다든가, 그러한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요. 자신의 성격과 약점을 극복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이것에 대해 쿄-슈사마께서는 한 가지 해결책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자신이 마음속에서 바라는 행동을 못하는 우리에게, 하고 싶지 않은 말까지 해버리는 우리에게, 해결책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속죄되고 용서받은 존재로서 메시아의 존명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신께 바치는 것, 이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쿄-슈사마께서는 우리가, 2천 년 전 예수께서 흘리신 속죄의 피를 받아들이도록 재촉하고 계십니다.
이른바 맡기는 실천이라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것이고 결코 그것을 가볍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저는 여러분께 또 하나의 해결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식(食)입니다. 완전 채식이라고 하는 비건식입니다.
메-슈사마 성언을 보겠습니다.
자연재배로 재배한 채소는 맛있으니까요... 맛있다 라는 것이 대단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맛있으면 아무래도 채소를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채소를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먼저 성질이 바뀝니다. 인간의 성질이 말이죠. 지금의 인간은 성질이 거칠어 바로 싸우거나 죽이거나 하는데, 그것은 음식이 매우 관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것은 비료를 많이 써서 맛이 없기 때문에 육고기와 생선을 많이 먹습니다... 그런데 무비료가 되면 채소가 맛있기 때문에... 투쟁을 좋아하는 것은 음식과 관계가 매우 큽니다... 미륵의 세상이 됨으로써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채소가 맛있어야 하기에, 무비료가 되면 채소가 맛있기 때문에 인류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이 막대합니다. 이것에 생각이 잘 미치지 못하지만, 그런 점도 많이 알려야 합니다.
(강화 1952년 4월 27일)
메-슈사마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메-슈사마께서는 우리가 쉽게 짜증을 내거나 공격적인 성격이 되는 것은, 육고기와 생선을 먹기 때문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의 싸움의 원인은 육식에 있다고 그렇게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먹는 동물은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공격적인 방식으로 취급되어지고 있습니다. 즉「죽인다」라는 것. 이 인간의 공격적인 상념은, 당연히 먹을 때 그 죽임을 당한 동물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옵니다.
더 말하자면, 모든 생물은 본능적으로「살고 싶기」때문에, 도살장에서 죽임을 당할 때, 헤아릴 수 없는 공포, 불안, 절망, 무력감 등, 인간이 죽임을 당하는 경우와 똑같은 많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채워집니다. 이 부정적인 감정도, 당연히 그런 감정을 품은 동물을 먹을 때 우리 몸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앞에 인용한 메-슈사마 성언으로도 알 수 있듯이 메-슈사마께서는「바꾸려 해도 바꿀 수 없는 마음」이라는 우리의 중대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채소를 많이 먹는 것, 즉 채식, 비건식을 하는 것.
완전 채식인 비건식을 함으로써 인간의 성질이 변하고, 전 세계의 다툼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지상천국이 나타난다는, 메-슈사마께서는 그런 비전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저는 제 성격이나 약점과는 평생을 같이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메-슈사마께서는 우리에게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메-슈사마께서는 가능하면 무농약인 것은 물론, 화학비료도 그리고 동물의 분뇨나 EM등의 유기 비료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키운 채식과 비건식으로 전환하면 우리의 성질은 싸움이나 전쟁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와 조화를 좋아하는 인간으로 변해가는, 즉 인간이 오랫동안 구하고 구해온 이상세계인 지상천국을 구축하는데 걸맞는 성질로 변해간다는 그런 말씀인 것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메-슈사마께서 여기서 무엇을 말씀하시냐면, 지상천국을 구축하는 것은 정치인이나 대통령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주방에 서는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비료나 EM, 농약을 쓰지 않고, 진흙투성이가 되면서 다부진 손으로 일하는 농업인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지상천국은 지금의 저처럼 정장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앞치마와 거친 작업복을 입고 있는 분들의 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음식을 그저 소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것을 생산하고 요리하는 분들의 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혁명이 아니고 무엇인가요?
오늘날까지 우리는 뭔가 위쪽의 중요한 자리에 있는 세계의 리더들이 행동을 하지 않는 한, 이상세계는 도달할 수 없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메-슈사마께서는 이 인식이 완전히 잘못된 것이며, 오히려 사실과는 정반대인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메-슈사마께서는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주방이며, 주방에 서는 분들에게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방에서 비건식을 만들면 결과적으로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인간의 성질이 바뀌고 그것이 지상천국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큰 농장이든, 자신의 집에 있는 작은 정원의 일부든, 화분이든, 흙의 힘을 믿고 일절 쓸데없는 것을 사용하지 않은 채소나 곡물을 기르는 것, 그것도 지상천국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좀 더 간결하게 말하자면, 지상천국이 올지 안 올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세계평화로 가는 길이 주방에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지금까지처럼, 세상에 아직도 다툼이 있는 것은 저 정치인 때문이라든가 저 대통령 때문이라든가 말할 수 없습니다.
세계가 평화로워질지 말지의 책임은, 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방식의 문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메-슈사마께서는 지상천국은 주방과 흙에서 시작된다고,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습니다. 주방에 서는 분은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해 본 적도 없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늘날까지 남성들은「가정 밖에서 남성이 하는 일은 여성이 가정에서 하는 일(집 청소나 요리)보다 더 중요한 일이다」라고 생각해 온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 않나요?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나요? 그래서 저는 혁명의 때가 왔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의 때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신업의 중심은 절대 가정 밖이 아닙니다. 오히려 보통, 여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가정이야말로 신업의 중심인 것입니다.
남성은「남성이 하는 일은 여성이 하는 일보다 중요하다」라는 지금까지의 생각을 없애버리고, 오히려 여성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해가 없도록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여성은 계속 가정에 있어야 한다거나 주방에 서야 한다 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남성도 가사를 떠맡아야 합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려 하냐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누구든「지상천국은 주방에서 시작된다」라는 진실에 눈을 뜨셨으면 하는 것뿐입니다.
저 자신, 가능한 한 주방에 서서 가정에서의 여러 일, 가사를 아내와 공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분명「자연 채소는 비쌉니다」라고 하시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본이 식량난을 겪던 시대, 메-슈사마께서 직접 채소를 재배하려 하셨던 메-슈사마의 삶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입하고 소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도 곡물과 채소를 많이 우리의 손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우리는 신업에 쓰임받는 것에는 뭔가 특별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메-슈사마께서「미륵의 세상에는 인류는 채식으로」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은, 우리는 매일, 매 끼니마다 채식을 만듦으로써 지상천국 건설의 신업에 쓰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메-슈사마의 성언을 믿고 진흙투성이가 되어 자연농법을 실천하고 비건식을 만들어 먹읍시다. 그리고 주방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지 않겠습니까?
이「흙」이라는 것에 담겨진 중요성을 생각할 때, 저는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메-슈사마의 유일한 성지인「흙의 성지」를 지금 다시 방문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만약 여러 가지 준비와 상황이 허락된다면, 저는 올 8월 다시 아프리카 앙골라에 가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마미와 함께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