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을 본다」마사아끼사마 메시지 No.13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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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49회 작성일 22-09-19 13:47본문
마사아끼사마 메시지 No.13
「앞만을 본다」
2022년 7월
명주님께서는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반드시 다른 점이 있다. 아니, 5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도 다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제의 세상은 오늘의 세상과는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명주님께서는, 우리는 매분, 매초, 항상 진화하고 성장하고 있다.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도 매분, 매초, 항상 진화하고 개선되며 신에 의해 새로워지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그렇게 파악하고 있을까요? 세상을 그런 눈으로 보고 있을까요?
명주님처럼 우리 자신과 세상이 매초마다 더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하루하루를「우리와 세상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희망에 가득 찬 속에서 보내고 있을까요?
매일 아침. 저녁, 신께 대해「저를 항상 새롭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혹은 우리는「세상은 더 혼돈스러워졌다. 우리 자신도 쇠약해지고 있다. 세상은 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불안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일까요?
어느 쪽입니까?
하긴 지금 아직 젊고 몸도 건강한 분이라면「저는 나날이 진화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은 쉬운 일이겠지요.
미래에 대한 큰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세상은 점점 좋은 세상이 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지금 암과 같은 병에 걸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생명이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안다면 어떨까요?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어떻게 해도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이 눈앞에 닥친다면 어떨까요?
그럴 때 우리는「저는 매분마다 진화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매초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세상은 확실히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어째서 명주님께서는 우리와 이 세상은 매분마다 진화하고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었을까요?
명주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쓰신 것은, 명주님께서 68세 때입니다. 명주님이셨더라도 분명 육체가 쇠약해지고 노화를 느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3년 후, 71세 때 뇌일혈이 발병하여, 이듬해에는 승천하시게 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물음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명주님께서는 뇌일혈의 정화를 받으시고 나서 승천하실 때까지 내내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셨을까요?
몸이 쇠약해지고, 매사가 나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셨을까요?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는 병과 그에 따른 고통을 신으로부터 주어진 것에 대해, 신께 불평을 하셨을까요?
이러한 모든 물음에 대한 대답은「아니오.」입니다. 명확히「아니오.」입니다.
오히려, 몸의 통증,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는 와중에도, 신을 찬양하시고 신께 감사하시고, 모든 영광을 신께 되돌려드렸을 것이라고, 그렇게 저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55년 2월 10일 오후 3시 33분 승천하시는 순간, 명주님께서는「신이시여, 저를 잠시의 휴식도 없이 진화 성장시키시고 새롭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매초마다 아니 지금 이 순간도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라는 마음을 가지시고, 그 마음을 가지신 채로 승천하셨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명주님이라는 분은 그런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신을 향한 불타는 열정과 사랑, 그리고 신을 향한 부동의 신앙심을 가지신 분, 그것이 명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어떻게 명주님께서는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었을까요?
몸이 쇠약해져 가는 가운데, 왜 당신은 진화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믿으실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왜냐하면, 명주님께서는 당신의 본체는「오카다 모끼치」가 아니라, 당신 안에 계셨던 메시아의 영임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명주님 당신의 본체는「사람」이 아니라, 당신 안에 계신
신의 영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는「우리 한 사람 한 사람도 그리스도의 재림이 될 수 있다」고 들으면, 그 순간 자신을 받는 쪽의 입장에 두고「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임해오는 것이다」라는 것을 떠올립니다.
「제 이름은 ○○○이고, 저는 그리스도의 영을 받겠습니다.」 -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 본체가 신의 영, 그리스도의 영, 메시아의 영이라면, 우리는 받는 쪽의 입장이 주체인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하늘에서 내려오는 쪽의 입장, 이것이 우리의 주체인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그리스도를 우러러보는 것이 우리의 주체가 아니라, 오히려 하늘에서 내려가는 쪽, 이것이 우리의 주체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본체는, 신께서 옛날에 우리에게 천상에서 하사해 주신 신의 영이고 그리스도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아주 단순하고 명쾌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것,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만일 우리가 이 이야기를 어렵게 느낀다면, 그것은 그만큼 우리가「이 세상의 나」, 또 이 세상의 생명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본체인「영인 나」의 존재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라는 물음에 대한 우리의 신께 대한 대답은「제 이름은 000이고 몇 년 몇 월에, 이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가 아니라「예수님과 명주님과 교주님을 통해, 저는 당신의 자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의 영 그 자체입니다. 메시아의 영, 그 자체입니다.」라고 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대답할 수 있다면, 신께서는「나의 자녀여, 맞도다. 너는 영원히 사는 나의 자녀이다.」라고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여러분의 본체가 신의 영, 그 자체라면 여러분은 서서히 쇠퇴하고 멸해야만 할 운명에 있는 존재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본체가 신성을 띤 것이라면, 여러분 앞에 기다리는 것은 빛나는 미래입니다. 아니 빛나는 미래뿐입니다.
신께서는 영원히 진화하시는 분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한 분 한 분도 영원히 진화하고 성장하고 더 좋아지는 존재인 것입니다.
명주님께서는 바로 이런 확신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뇌일혈도, 그리고 죽음조차도, 넘치는 희망으로 받으실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신의 힘에 의해 매초매초 진화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헤아릴 수 없는 기쁨을 느끼실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만일 명주님께서 그런 믿음을 남겨주신 것이라면,「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제 4장 16절 ~ 18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