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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구원, 생명」마사아끼사마 성언 2021년 11월 월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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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211회 작성일 21-12-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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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례제 마사아끼사마 성언

2021111

 

기적, 구원, 생명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뜻하지 않게 비교적 따뜻해져서, 만약 더우시면 윗도리를 벗고, 편안하게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참배석에 앉으면서 잠깐 생각을 했습니다만, 명주님께서 승천하신 후 명주님과 이어진 모든 신도들이 모였을 경우, 선창은 누가 해야 하는가?

  명주님 승천 직후에는 명주님께서 유언으로 뒤를 맡기신, 명주님 부인이신 2대 교주님을 선두로 참배하는 것이 당연히 순서 예절에 적합한 모습이며, 2대 교주님 다음은 명주님 자녀이신 3대 교주님, 3대 교주님 다음은, 명주님의 손자이신 현교주님 아래에서 참배를 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두가 모였을 때, 거기에 명주님 손자가 계신데, 그 분이 선창을 하지 않으시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부자연스럽습니다.

  그처럼 여러분은 그런 질서 있는 순서 예절에 맞는 걸음을 선택하셨고, 또 그 질서 속에서 지금 신, 명주님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만, 역시 그런 것을 확실히 해 두면, 만일의 경우에는 명주님께서 지켜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 참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오늘처럼 참배를 하고 종교 활동을 하거나, 아니면 날마다 가족을 위해, 회사를 위해, 혹은 자신의 꿈, 목표 실현을 위해 하루하루를 필사적으로 살고 있지요.

  그렇게 지금 받고 있는 삶을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만약 죽는다면 인생이 끝나는 것인가? 아닌가?하는 것. 이렇게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있는데만약에 죽는다면 인생이 끝나는 것인가 아닌가이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은죽음보다, 이 세상에서 내가 설 자리를 어떻게든 찾아야 한다거나, 홀로 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필사적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겠지만,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이 갑자기 찾아올 수도 있고, 갑자기 찾아오지 않아도 반드시 누구에게나 죽음이 찾아오니까, 역시 이 문제는 노인분들도 젊은이들도 반드시 직면할 일이지요.

  그래서 명주님 신도인 우리에게당신은 열심히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데, 죽으면 인생이 끝인가요?라고 묻는다면 아니, 인생의 끝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명주님 찬가에고귀한 것은 사람이란 것이리 윤회전생을 되풀이해가면서 끝이 없는 생명이요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삶과 죽음을 번갈아 가면서끝없는 생명, 끝없는 생명이라는 것은 영원한 생명이며, 이 세상에서 죽었다고 해도, 몇 년 후든 수십 년 후에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 그리고 또 다시 죽는다 해도 똑같은 일을 반복합니다. 그것이 영원히 이어져 가는 영원한 생명을 받고 있기에 죽더라도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라고 대답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이런 식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끝낼 수 있냐면 사실은 끝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명주님께서 이 찬가를 발표하신 것은찬가집개정판에서이기 때문에, 1951528일이 되겠네요. 그로부터 거의 만 3년이 지난 195465, 명주님께서는 이른바메시아 강탄의 말씀을 하십니다. 그것은,그 한달 반 정도 전인 419일에 명주님께서는 뇌일혈이라는 정화를 받으시는데, 그것을 통해 명주님께서는 신으로부터의 강한 메시지를 느끼시고, 그것을 65일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물론, 그 열흘 후인 1954615일에는 9할 가량 완성된 메시아 회관에서메시아 강탄 가축전이 거행되었는데, 이때 명주님께서는 사실상 거의 어떤 말씀도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렇다면 65일에 명주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뇌일혈 이후부터 승천하시기까지의 사이에서, 신도에게 직접 정리하여 말씀하신 마지막 말씀이기도 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명주님의 모든 성언에서도 가장 중요한 성언이 아닐까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65일에는 당시에 사시던 벽운장에 간부를 모으셨는데, 간부라고 해도 500명 정도는 왔습니다. 500명이니까, 벽운장 정원에 가득 찼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넓은 정원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명주님께서는 예복을 갖추고 오라는 지시를 하셨으므로, 예복을 입은 분들 500명이 정원에 가득 차 있는 광경이지요. 당일은 참배권도 배부된 것 같습니다만, 그렇다는 것은 참배였다는 것입니다. 새롭게 태어나신 명주님께 참배하러 간다는, 그런 것이지요.

  그 상황에서 명주님 입에서 나온 말씀은,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때 명주님께서 뭐라고 하셨냐면 첫마디가꽤 젊어졌습니다 나는이때 명주님께서는 71살이셨습니다. 꽤 젊어졌습니다. 나는. 메시아 강탄이라고 해서 메시아가 태어난 것입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나도 놀랐습니다.뭐에 놀라신 건가? 다음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나도 놀랐습니다뭐에?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이것에 놀라셨습니다. ,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에 놀라셨습니다.

  계속 다시 태어나는 것을 설해 오신 명주님이십니다.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인한 영원한 생명을 설해 오신 명주님이십니다. 그것을, 깨끗하게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새로 태어나는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메시아 강탄의 성언, 우리는 옛날에 들어본 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전종자를 포함해 높으신 선생님들은 거의 모두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 이것은 신비스러운 일이고 명주님께 있어서 뭔가 특별한 것이구나 라고 막연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일로 그 어떤 것도 옮겨놓지 않고 오늘날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이메시아 강탄의 말씀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명주님께서는, 그때까지는다시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나면서 끝없는 생명이기 때문에, 환생에 의한 영원한 생명을 계속 설해오셨습니다. 그 명주님께서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새롭게 태어나신 명주님께서는 이듬해 승천하십니다만, 당연히 그것으로 돌아가신 것이 아닙니다. 그대로 살아계신다고 저희는 믿고 있지요. 영계로부터 명주님께서는 활동하고 계신다, 경륜을 진행하고 계신다고 믿기 때문에, 우리는 신앙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모처럼 새롭게 태어났는데, 그 다음 해에 돌아가셨다고 생각하면 신앙 활동을 하는 의미가 없지요. 그렇다면 명주님께서는 지금, 다시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새롭게 태어나신 가운데 영원한 생명을 살고 계십니다.

  당연히 영원한 생명은 두 개는 없지요.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나면서 끝없는 생명이라는 것도 영원한 생명이었던 것이지만, 최종적으로는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라는 것이 되었습니다.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닌 영원한 생명이라는 영원한 생명을, 명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남겨주셨습니다. 그것 말고는 없습니다.

  그러면메시아가 태어났다」「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의 영원한 생명은 뭐냐면, 그것은새롭게 태어난다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낳으신 분이 있습니다. 메시아가 태어났기때문에, 메시아를 낳으신 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이 누구인가?

  다시 태어나는 경우, 모두 육친의 부모에게서 태어납니다. 어떤 사람한테서 태어나서, 또 죽고, 그리고 예를 들어 100년 후에 이 사람한테서 태어났다 는 식으로, 육친의 부모에게서 태어납니다.

  하지만 명주님께서 새롭게 태어나셨을 때, 명주님의 육친의 부모는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면 명주님께서 새롭게 태어났다고 말씀하셨을 때, 누가 명주님을 낳았냐 하면, 그건 신밖에 안 계시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이미 육친의 부모는 안 계시니까, 영혼의 부모이신 신밖에 안 계시지 않습니까?

  그렇다면메시아가 태어났다라든가새롭게 태어났다고 말씀하심으로써, 명주님께서는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 새롭게 태어나시고, 그 영원한 생명으로 사는 존재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이건 절대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태어났다고 하시기 때문에, 분명히 누군가가 낳은 것입니다그게 누구인가? 신밖에 없지 않습니까?

  명주님께서는 환생에 의한 영원한 생명이 아닌, 신의 자식으로 되셔서, 그 신의 품에 있는 영원한 생명으로 사시는 존재가 되신 것입니다.

  그 말은, 우리가 오랜 세월 가까이 해 온태어나고 죽고 또 태어나면서 끝없는 생명이라는 찬가에 나타나 있는 환생으로 인한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은, 명주님께 있어서는 이미 끝난 일, 지나간 일입니다.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물론나도 놀랐습니다.라고 말씀하실 정도이기 때문에, 명주님께서도 환생을 믿고 계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대의 영향을 받으셔서 인간이라는 것은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나면서 영원한 생명이 이어져 가는구나 라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명주님께서는 뇌일혈 정화(淨化)로 인해, 신으로부터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받고, 그래서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렇기 때문에다시 태어나는 것이 끝났다라는 명주님의 방향은, 이미 확실해졌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은, 그럼 우리에게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메시아 강탄의 말씀에서 명주님께서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시고, 다시 태어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영원한 생명의 길, 진정한 생명의 길을 제시해 주셨는데, 어째서 우리들이나 교단은 그 후로도 계속 다시 태어나는 것을 말해 왔을까 라는, 그 의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굉장히 세속적인 표현으로 말하면, 다시 태어나는 것은초편리한 것입니다. 교단에 있어서 환생이라는 사고방식은 초편리합니다.

  교단으로서는 신도들을 활동시키고 싶고 헌금하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헌금을 많이 하면 다음에 태어날 때는 영층계가 올라가서 좋은 처지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그러면아니, 그렇게 많이 헌금 못합니다라는 신도가 있으면돈에 집착하면 큰일납니다. 다음 생에는 가난하게 태어납니다와 같은 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배, 조레이, 봉사, 인도, 열심히 활동하세요. 다음 생에 좋은 환경에 태어나고 싶지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단에 있어서는 편합니다. 신도를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은 교단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한 것입니다신도도 그 말을 듣고, 그렇구나, 큰일났다, 다음 생에 이상한 환경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다, 라고 하게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명주님께서 말씀하시는신앙지옥이지요. 도대체 얼마를 헌금해야 다음 생에 좋은 환경이 보장되는 것인가교단에서이 정도의 금액이라고 분명히 말해 주면 좋을텐데요(웃음소리), 그것은 말하지 않지요.

  그렇듯, 환생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교단에 있어서 너무나 편리했습니다.

  그래서 교주님께서명주님께서는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명주님 신도들의 사명은, 실은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신의 영원한 생명으로 사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씀하셨더니, 일부 분들은, 교주님께서는 환생을 부정하는 것으로 명주님을 부정하고 있다, 교주님께서는 교의 위반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상하지요.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명주님께서 교의위반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걸까요?

  왜냐하면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하신 건 명주님입니다교주님을 교의 위반이라고 한다면, 명주님께서 교의위반이라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또한 물론, 환생은 교단에게도 편리하긴 했지만, 우리 인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이 정도로 하고 있다, 남들보다 헌금도 많이 하고 있다, 인도도 많이 하고 있다, 조레이도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영층계의 위치가 위쪽에 있고, 남들보다 더 나은 존재이다 라는, 이와 같이 무의식 중에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우월성을 유지하기 위해, 환생이라는 사고방식을 받아들이고 있는 면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환생을 전제로 해서 잘 생각하면 말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 생, 엄청난 부자인 환경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그런 물질적 삶을 몇 번이고 되풀이하면서, 언젠가 딱 한 번, 뭔가 큰 사건을 저지르고 말았다, 그러면 이제 그것으로 끝이지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환생은 출구가 없는 어둠을 계속 걸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언젠가 나쁜 일을 저지르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과 영원히 마주보고 가야만 합니다. 혹은 내가 하지 않아도, 내 가족이 말도 안되는 짓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우리들은 앞으로 영원히 그런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싶습니까?

  그래서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명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대단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놀랐습니다라고 하실 정도니까요. 그로 인해 우리를 어둠의 삶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야 할까요, 환생은 인도에서 와서, 불교를 경유해 일본에 들어온 것인데, 원래 환생의 본체인 불교에서는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불교에서는산다는 것은 고통이다, 그러니 다시 태어나지 않도록 하자 라는 것으로, 그것을 가장 먼저 이루어낸 존재가 바로 부처이지요. 부처는 극락정토로 가셔서 구원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우리는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닌데다시 태어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젠 어디에도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계속 태어나서 죽기를 반복할 뿐,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환생은 잘 생각하면 이상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딱 듣는 순간은 뭔가, 그 설명이 납득이 가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러므로 환생을 전제로 하셨던 명주님께 있어서, 최만년에 신께서 그것이 아니다 라고 가르쳐 주신 것은, 이것은 대대대대 대반전입니다. 10, 20개를 붙여도 모자랄 정도의 대반전이지요. 왜냐하면 명주님께서는 그때까지는 환생을 전제로 여러 가지 설하셨기 때문에.

  하지만 명주님께서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시는데,아니다. 다시 태어난다는 건 있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다음과 같은 것이 됩니다. 이것을 저는 티베트 불교의 달라이 라마 영화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 달라이 라마(티베트 불교의 최고 수장을 가르키는 세습명) 라는 것은, 그 가장 중요한 존재가 계속 환생을 한다고 하여, 현재는 14대째라고 하는데, 앞대의 사람이 죽으면, 다음에 다시 환생을 합니다. 그러니까 달라이 라마가 죽으면, 그 환생을 찾기 위해 남은 사람들이왠지 저쪽 지방에 환생한 아이가 있는 것 같다하여(이건 저는 영화로 봐서 어느 정도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새로 태어난 아이를 찾으러 다 같이 그 지방으로 가는데, 그때 지금까지의 달라이 라마가 쓰던 유품 같은 걸 많이 가지고 갑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찾아가면서 많은 아이들을 만납니다. 그러던 중, 어떤 아이가 몇 가지 선택사항 중에서 달라이 라마가 사용해 온 것을 만진다든가, 측근 사람 밖에 모르는 버릇 같은 행동을 한다든가, 그런 것을 몇 가지 클리어 하면, 갑자기 높은 승려들이 모두 그 자리에서 그 아이에게 엎드리고, 그 아이가 계승해 간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정말 환생을 믿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명주님을 찾으러 가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어딘가에 다시 태어나 계실지도 모르니까요.

  그렇지만, 지금 그러한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다시 태어나는 것은 있다라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역시, 이 지상에 태어나신오카다 모끼치」「명주님이라는 분의 유일성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요, 만약 정말로 환생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예를 들어 명주님께서는 오가타 코린이나 응신천황, 미나모토 요시쯔네의 환생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요시쯔네나 오가타 코린의 사진을 봤을 때, 명주님!이라고 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지요 (웃음)

  아니, 만약된다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신영 옆에, 오가타 코린의 사진이나 미나모토 요시쯔네의 사진, 응신 천황의 사진을 걸어도 괜찮습니다. 정말 환생을 믿는다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그렇지만 그것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환생은 있다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실은 오가타 코린이라는 인물을 유일한 존재라고 인정하였으며, 명주님의 유일성도 인정한 것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우리는 명주님이라는 존재가 딱 한 번 이 지상에 오셨다는 걸 정말로 소중히 여기고 있지요. 그리고 명주님께서는 지금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계시지만, 다시 태어나서 이 지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우리는 진지하게는 가정하고 있지 않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듯이 환생을 정말 믿는다면 사실은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 환생을 믿는다면, 우리의 다음 생은 어떻게 될까 라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삶의 모습은 있지만, 한편으로 우리는 싸움을 거듭하고 있는 세계구세교에 이어진 존재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옳고 좋다고 생각하고 여러가지 일을 해 왔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 싸움이 점점 고조되어 최종적으로는, 우리의 동료가 미행·도청·도촬이라는 행위를 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의 동료입니다. 저는 우리의 다음 생에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개구리 같은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약 우리조차도 그런 다음 생이 기다리고 있다면, 실제로 미행같은 걸 한 사람들이나, 그것을 지시한 사람들, 그런 행위를 한 사람들을 인정하는 사람들의 다음 생은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미행·도청·도촬은 그렇게까지 심한 행위일까?라는 생각도 있지요. 실제로 이 행위를 한 사람들은 이것을조사라고 하는데, 미행,도청,도촬은조사가 아닙니다. 조사라는 일본어의 의미를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주장을 하는 것이, 도둑질 같은 걸 한다면 몰라도, 사람을 쫓아다니는 것은 그렇게 나쁜 짓은 아니다, 정당화되어야 한다, 그런 주장이지요. 확실히 미행을 해서 경찰에 붙잡혀가는가 하면, 아슬아슬하게 붙잡혀 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명주님 찬가 중에 유명한남의 눈을 속이는건 이미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 같은 일로 되는 것이리라고 있지요. 명주님께서는 남의 눈을 속이는 것은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과 같다고, 도둑과 같다고 하십니다. 그 말은 명주님 법에서는, 교주님에 대한 미행·도청·도촬은 아웃입니다. 명주님 법에 있어서는, 미행은 도둑과 같기 때문에 붙잡아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그렇다면, 그것을 실행한 사람들, 인정하고 있는 사람들의 다음 생은 힘듭니다. 특히교주님은 교의 위반을 했고 다시 태어나는 것을 부정하고 있다. 다시 태어나는 것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미행, 도청, 도촬을 실행하거나 용인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명주님께서 도둑이라고 할 만한 일을 해놓고,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게 되어 버리는가 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도 또 우리도 괜찮습니다. 걱정안 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명주님께서는 메시아 강탄에 의해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영원한 생명을 말씀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명주님께서는 최만년에는, 앞으로는 사죄가 아니라 회개이다, 회개하거라 라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하거라라고 명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우리는 빠짐없이 죄인이라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명주님께서는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회개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명주님께서는 우리에게너희는 환생에 의한 영원한 생명이 아니라, 신의 자식으로서의 영원한 생명으로 사는 길이 열려 있으니 죄를 회개하거라라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이지요? 그러니 이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나는 이런 일을 해 버렸으니 다음 생은 괜찮을까 라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부지불식간에신앙지옥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명주님께서는 메시아 강탄의 말씀을 통해, 그곳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이 영원한 생명에 관해, 오늘 제전의 성언은기적에 관한 것이었는데, 여러분은 오늘 성언을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요?

  오늘 성언은, 기적은 누가 하냐면 신께서 하신다, 그저 기적에 대해 신기하다 신기하다 하는 것만으로는 능사가 없지 않은가, 기적에는 신의 목적이 있다우리는 기적의 목적이고 뭐고, 내 병이 나으면 그것으로 좋은 것 같지만, 신께 있어서 기적의 목적은, 인간에게영을 인정케 하는 것」「영을 알리는 것입니다. , 우리들 입장에서 말하면영을 인정하는 것,영을 아는, 그것이 기적을 받은 목적이라는 것입니다그리고 만약 영을 알게 된다면, 기적이라는 단어는 없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없어져 버립니다. 기적이라는 말이. 대단한 성언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적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 됩니다. 당연해진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 당연하게 자주 일어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적이라는 것은 인간 쪽에서 영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있을 수 없는 일이나 특이한 일이 여러 가지 일어나고 있다고 명주님께서는 말씀하시지요. 그러니까 당연해진다는 것은, 기적이 일어나도 일어나지 않아도 항상, 영을 인정할 수 있게 되라 라는 것입니다. 영이라고 해도 그것은 결국 신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너희들은 어떤 때라도 신을 인정하거라. 보통 너희들은 기적이 일어났을 때만이것은 신이시다라고 하는데, 신을 한번 안 이상, 신께서 활동하고 계신 것을 인정하는 것은 당연해지는 것이기에, 기적이 없는 상황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신께서 활동하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하거라, 그것을 알아라, 그런 의미에서 기적이라는 것은 영을 알리는 첫걸음이다, 오늘 성언은 그런 내용의 성언이었습니다.

  명주님께선기적이라는 말은 없어질거라 하십니다.

  교단으로서는 지금까지 별의별 기적이 있었지요. 믿을 수 없는 기적도 많이 있었고,세계구세교 기적집이라는 제목의 책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나서 지금, 수십 년이 지나, 명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적이라는 단어는 없어졌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없어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우리들이 아직도 영이라든가, 신을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됩니다.

  아니, 확실히 기적이라는 것은 기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영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특이한 일이 있다고 명주님께서는 말씀하시니까, 반면 기적은 신으로부터의 경고이기도 합니다. 나를 인정하거라라고 하는 경고.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이 첫걸음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까? 암수치가 이렇게 됐다니(그건 정말 기쁜 일이긴 합니다) 종양 같은 것이 갑자기 사라졌다, 이건 기적이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명주님께서기적이라는 말은 없어진다라고 하시는데, 전혀 없어지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모처럼 옛날, 영을 인정하고 영을 알게 하기 위해 기적을 일으켜 주셨는데, 아직도 그 첫걸음에 머물러서 우리는 아직 기적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명주님께아니, 명주님. 명주님께서는 기적이 영을 알리는 첫걸음이라고 하셨는데 두 번째 걸음을 제시해주지 않으셨잖습니까? 그러니 어쩔 수 없잖아요라고 하고 싶으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명주님께서는아니, 나는 했다」「나는 두 번째 걸음을 나타냈다라고 하십니다. 아니요, 듣지 않았습니다」「아니다, 말했다

  그럼 어디에서 말씀하셨냐 하면, 그것은 좀전 메시아 강탄의 말씀 중에이번 일에 대해서는(이것은 메시아 강탄의 일입니다)이번 일에 대해서는 이미 기적이라 할 정도가 아닌 기적 이상의 기적이 많이 있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기적 이상의 기적입니다.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서 새롭게 태어나신 것을 명주님께서는기적 이상의 기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명확한 두 번째 걸음입니다. 명확한 두 번째 걸음.

  그럼 그 때, 명주님 몸에 이른바 기적이 일어났는가 하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그대로 뇌일혈의 고통 속에서 이른바 체적인 기적은 일어나지 않은 채, 명주님께서는 승천하셨습니다.

  그런데 명주님께서는 메시아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것, 이것을기적이상의 기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최초의 첫걸음의 기적은 병이 낫거나 한 것. 하지만 두 번째 걸음의기적 이상의 기적, 명주님께서는 비록 병은 낫지 않았지만, 더 대단한 기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습니다. 이 몸이 유지되는 것보다 더 대단한 기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셨습니다. 그 기적이란 무엇인가? 그것이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제가 하는 말을 부정하셔도 됩니다. 그리고기적은 아직도 계속 원해야만 한다라고 해도 됩니다. 아직도 사람에 따라서는 여러 기적이야기를 모아서, 책으로 내려고 할 정도이지요. 명주님께서는기적이라는 말은 없어진다고 하셨는데.

  하지만 그렇게 체적인 기적을 지금도 계속 추구한다면, 교단의 역사 속에서 많은 전종자나 신도들이 병으로 사망해 왔습니다. 지금도 돌아가십니다. 거의 매일같이 암이나 코로나 등, 여러 병으로 죽고 있습니다. 아무리 조레이를 해도 낫지 않습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은 채 많은 전종자와 신도들이 사망했고, 그리고 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지금도 체적인 기적을 계속 찾고 있다면, 그런 많은 선배 분들을 상대로당신에게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신업봉사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라고 하실 건가요?

  이것은 명주님 그 자체에 대해서입니다. 명주님께서는 90살이나 120살까지 살 수 있다고 말씀하신 분입니다. 그 명주님께서 이 세상적인 표현으로 말하자면 뇌일혈 정화(淨化)에 의해, 즉 병에 의해 기적도 일어나지 않은 채 72세의 나이로 승천하셨습니다. 만약 아직도 기적을 계속 구한다면 그것은 명주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니면 우리는 명주님께명주님, 당신에게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군요라고 하실 건가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처음에 체적인 기적이 있어 신을 인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 우리에 대해 명주님께서는기적 이상의 기적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시고, 몸의 병이 낫지 않고도 메시아로 새롭게 태어난다는신의 생명으로 사는 기적을 남겨주셨습니다.이것은 무엇 때문인가?

  왜냐하면 이 순간에도 명주님 신도중에 암 등으로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가족이나 아는 신도분들은 계속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 바라지만,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아가시고 맙니다. 그때결국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로 끝나는 건가요? 끝이 아닙니다. 전혀. 그게 아니라 설령 병으로 죽는다 하더라도 신의 영원한 생명으로 산다는 기적이 있지 않습니까?

  처음에 병이 나은 사람, 이것은 구원을 받았지요. 그럼 병이 낫지 않는 사람의 구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병이 나은 사람은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인류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나머지 반은?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전 인류의 구원입니다. 그 전 인류의 구원을 위해, 설령 병으로 죽었다 해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실망하기는 커녕너는 영원한 생명으로 산다는 기적을 받고 있지 않은가?라고, 명주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해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구원입니다.

  병상에 누워 있는 사람에게 계속 조레이를 하고더 높으신 선생님이 와서 조레이를 해 줄 것이다라며 하며, 계속 기적을 바라다 그대로 죽고 만다. 그 길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이건 아픈 사람에게 설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위 체적인 기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명주님께서는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말입니다.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병이 낫지 않고 죽어 버리는 사람에게도 신의 생명이라는 기적이 있다, 구원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셨다, 그것을 믿는다 는 길을 택할 것인가? 우리는 어느 쪽을 선택합니까?

  불치병이신 분도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아파 그 병이 낫지 않는 분. 그 분들에게는 구원은 없나요? 우리는조레이가 있다라고 하지요. 그런데 조레이로 낫지 않으면 어떡합니까? 구원받지 못했다는 것인가요?

  그래서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가 절망하는 일이 없도록, 명주님께서는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우리를 위해 진정한 기적을 남겨주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교단의 역사에서 많은 분들이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분들에 대해 우리는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누구나 영원한 생명이라는 빛나는 기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찬가 5수가 있었지요.

  첫번째신을 모르는 사람은 가엾도다. 이 세상의 종말오기까지의 생명이라 한다면

  그래서 기적에 의해영을 안다고 명주님께서는 말씀하시지만, 영이라고 해도 결국은 신이십니다. 기적을 통해서 신을 알아라 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신을 모르면 이 세상의 종말오기까지의 생명이라고 하십니다. 이 세상의 종말, 이 세상의 종말이라는 것은, 요는 우주라든지 모든 것이 붕괴될 때까지의 생명이라는 것입니다아무리 환생을 믿는다 해도, 언젠가 태양도 수명을 다합니다. 나에게는 다시 태어나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고 여기며 안심하고, 이 지상에 몇 번이고 몇 번이고 태어난들, 태양이 다해 버리면 끝이 아닙니까? 아니, 나는 다른 은하계로 가서 살아갈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계속 사는 것이다, 영원한 생명이다 라고 말한들, 온 우주가 붕괴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때까지의 생명입니다. 그러니까, 환생을 믿고 있다는 것은 가엾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만 알고 있으면 신께서는 영원한 존재이기 때문에, 설령 지구가 붕괴해도 태양이 붕괴해도 온 우주가 붕괴해도 괜찮습니다하지만 환생을 믿는다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왜냐하면 몇 번이나 몇 번이나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해도, 살 곳이 없어지면 그것으로 끝이니까요.

  두번째범인의 눈에 비칠 수 있으랴, 아주 존귀한 신의 그 모습이 나타나시더라도

  이미 신의 모습은 나타났습니다. 그치만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어디에 나타났느냐 하면, 그것은 세 번째 찬가에서 말씀하십니다. 맹인만큼 덧없는 사람들은 세상에 없네 바로 앞의 보물도 알아볼 수 없으니

  「바로 앞의 보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안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눈에는 비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 안에 그 보물인 신께서 계시니까요. 조레이로 체적인 병이 낫고, 그대로 보물을 계속 바깥에서 구한다고 해도, 우리들 범인으로서는 진짜 보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범인에게 비치는 것은 체적인 기적뿐. 하지만바로 앞의 보물이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그 보물이 있습니다.

  그 다음크디큰 신의 그 힘을 본다고 해도 가여운 맹인 눈엔 비치지 않으리

  명주님께서, 큰 신의 힘인 메시아가 태어났다는 모형이 되어 주셔서, 그 보물이,바로 눈앞의 보물이 너희들 안에도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을 가르쳐 주셔도, 그것을 믿지 않으면 가여운 운명이 되어 버린다는 경고의 찬가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다섯번째, 오늘 찬가의 결론은빈병쟁 그 어떤 것이라도 그칠 것 없다. 신의 크신 힘을 받고 있는 이 몸은라고 되어 있습니다.

  병도, 싸움도, 가난도 올 테면 오라, 왜냐하면 나는 신의 힘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명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1952년 찬가인데 그 2년 후, 문자 그대로 병이 명주님께 왔습니다. 하지만 명주님께서는 이 찬가의 정신(精神)을 관철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전쟁도 병도 가난도올 테면 와라, 나에겐 신의 힘이 있다 는 정신을 관철하셨습니다.

  그 신의 힘이 뭐냐면, 그건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 영원한 생명이 우리 안에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싸움이나 병, 금전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 해도 절망할 것은 없다, 왜냐하면 네 안에 진정한 보물, 진정한 구원이 있지 않은가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명주님께서 메시아로 새롭게 태어나신 것을 모범으로 하지 않으면, 세상의 종말이 오면 끝입니다. 명주님을 모범으로, 신의 자식인 메시아로서의 영원한 생명에 눈뜨지 않으면, 이 세상이 끝나면 인생의 끝이지 않습니까? 아니, 환생을 믿고 몇 번이고 여러 번 다시 태어나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한들, 지구가 붕괴되면 끝이 아닙니까? 아닌가요?

  이렇게 우리는, 신의 영원한 생명으로 사는 것을 허락받고 있습니다. 사실은 부과된 것이지만, 하지만 신의 쪽에서는 그 길을 걸어도 좋다고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난 추계대제 때도본교 구원의 특이성이라는 성언을 인용했는데, 명주님께서는신의는 지상천국 건설의 제 일보로서 그 모형을 만드신다는 것이 너무나도 명백한 것이다. 그러나 모형뿐만이 아닌, 인간 개개인이 천국인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니 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여기에 있듯이, 명주님께서는 성지를 거의 매번모형이라고 하셨는데도, 우리는 그것을 간단하게성지라는 말로 바꿔서 말하고 있습니다. 성지라는 것은 편리한 말이니까요.

  하지만 명주님께서는, 천국의 복사본을 이 지상에 만들고 싶으셨기 때문에, 명주님께서 말씀하신모형은 더 분명한 말로 하자면복사입니다. 복사천국의 정원을 이 지상에도 복사하려 하신 것이기 때문에, 원본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명주님께 있어서 성지는복사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원본이라고 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니, 모형, 복사라고 해도 대단합니다. 천국의 복사본을 만드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명주님께서 천국의 모형을 만드신 목적이 무엇이냐 하면, 그것은 우리가내 안에는 천국이라는 장소가 있다」「원본이 있다라고 생각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복사본을 원본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본체의 천국이 있지 않다면한 사람 한 사람 안에도 천국이 있다는 것이 되지 않지요. 그러면 그냥 물질적인 성지에 참배만 하면 된다는 것이 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죽으면 끝이지 않습니까?

  그래서그러나 모형뿐만이 아닌, 인간 개개인이 천국인이 되어야 한다이기 때문에, 만약인간 개개인이 천국인이 된다는 것의 목적을 빼버린다면, 아무리 성지니 성지 중심이니 하며 열심히 성지관리를 해도, 그것은 명주님과는 무관하게 그저 정원관리만 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명주님의 목적을 무시한다면, 성지라고 해도 그것은 단순한 정원일 뿐입니다. 그 정원을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는 것뿐입니다.

  아니, 확실히모형이라는 개념도 있을 것입니다. 성지와 같은 것이 계속해서 세계로 확대되어 간다 라고 하는.

  이모형이라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하면, 명주님께서는 천국의 복사본을 만들어 주셔서, 우리들 안에도 천국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명주님께서는 가정도 천국화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명주님께서는 먼저 모형틀을 만들고(이른바 성지입니다) 천국을 떠올리게 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집에 돌아가도, 여기도 신께서 다스리는 세계군요」「가정에서도 천국적 생활자가 되어야만 하네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에서도 명주님의 모형이 확대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어딜 가든 말입니다. 관광을 가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든, 어디를 가든 그 가는 곳마다여기에도 천국은 있습니다. 이것도 신께서 다스리는 세계군요라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이모형이 확대되어 간다는 의미이며, 신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며, 또 우리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명주님께서 모형을 만드신 의미는 있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교단이 전 지구를 몽땅 사 모으지 않으면 지상 천국은 수립되지 않는다는 것이 되어 버리지요.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어디에 가든, 집에 있든 전철을 타든, 언뜻 보아 그 누구에게도 축복받지 못할 것 같은 장소에 갔다 해도이것도 신의 세계이네요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명주님께서 열심히 성지를 만든 의미에 응답하는 것이 됩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성지다, 성지다 고 한들, 그것은 단순한 정원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앞서 인용한본교 구원의 특이성에서 명주님께서는인간 개개인이 천국인이 되어야만 한다. 아니 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천국인이 되어야만 한다, 이제 그 다음으로 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아니, 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라고 다시 말씀하시지요. 왜 저렇게 바꿔서 다시 말씀하실까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되어야만 한다이건 아주 단정적인 말투이지요. 천국인이 되라, 그래야 한다, 그 단정적인 말투에서아니, 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한 발짝 물러서십니다. 단정에서 가능으로 한 발 물러서십니다.

  우리는 명주님께서천국인이 되어야만 한다라고 하시면라고 밖에 할 수가 없죠. 그렇지만아니, 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가 됨으로써, 명주님의 단정의 의지는 일단 철회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명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선택권을 남겨 주신 것입니다.

  되어야만 한다고 하면로 끝입니다. 명주님의 명령에 따랐습니다. 거기까지만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아니, 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라고 한다면, 그럼 나는 어떻게 하지?가 됩니다.

  실제로는되어야만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거부하든 안하든 천국인이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라는 것을 명주님께서는 보여주고 계시지만아니, 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라고 바꿔 말씀하신다는 것은, 최종적으로는 개개인이 자신의 의사로 천국인이 되고 싶은가 어떤가 라고,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를 남겨주셨습니다.

  지상천국 건설의 첫걸음은 모형을 만드신 것입니다. 예쁜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그렇지만, 모형만이 아닌 인간 개개인이 천국인이 되어야만 한다이기 때문에, 지상천국 건설을 향한 두 번째 걸음은, 너희들이 천국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느냐의 여부이다, 그 선택을 너희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남겨주었다 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를 이렇게 다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듯이죽어서 인생의 끝은 커녕영원한 생명으로 살아도 된다라는 선택지를 지금, 신께서 손을 내밀어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시려 하고 계십니다.

  그 길은 지금까지의 신앙과는 다릅니다. 지금까지의 신앙은, 이 성지를 본체, 원본이라고 생각하고, 성지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병이 낫지 않으면 안 된다, 환생이 있다 고 하며 다시 태어난다고 한들, 그것은 이 지상에 태어나는 것을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신앙의 모든 것은, 눈에 보이는 세계를 주안으로 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물질에만 의지하고 오로지 붙잡으려고 애써도 달아나는 행복이란 두 글자

  그런 체적인 기쁨, 건강을 끊임없이 구한들 진정한 행복은 평생 얻을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병이 나았다고 해도죽으면 인생의 끝이다라는 불안에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혹은 환생을 믿는다면다음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나쁜 짓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 가족이 언젠가 죽어버릴거라는 불안감,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 병이 낫지 않을꺼라는 불안.

  그래서 그런 식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이 없도록, 최만년에 명주님께서는 몸소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명주님 몸에 체적인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기적 이상의 기적이라는 진짜 기적을 남겨주셨습니다.

  아니, 분명히 말해서 우리는 확실히 기적을 구하는 것에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욕심쟁이가 되어기적 이상의 기적을 구하거라 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확실히 체적으로 병이 낫는 것은 기쁩니다. 저는 그것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비록 낫지 않아서 죽게 되어도, 오늘 이야기한 진정한 구원의 길을 찾는 것에 우리들의행복의 두 글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지, 눈에 보이는 몸, 눈에 보이는 기적, 이런 체적인 것에 기대하려하면 행복은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 계속 도망갑니다. 왜냐하면 이 지상이라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니까요. 하지만 영원한 행복이 있는 곳에선 절대로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명주님께서영원한 행복의 길을 걸어도 좋다라고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이것은 진짜 대단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알게 된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명주님께서 메시아 강탄 말씀을 하셨을 때, 이것은특히 기독교와 관계가 있다고 하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의도로 말씀하셨는가?

  다음 달에는 생탄제가 있습니다만, 명주님께서 태어나신 것은 1223.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것은 1225. 이것은 우연일까요?우연일리가 없지 않습니까?

  메시아라는 것은 무엇인가? 명주님의 존재는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와 명주님의 관계는 도대체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기쁨이란 무엇인가?

  그러니까 이 진정한 기쁨, 행복, 이것이 이미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하고 또 구하는 것이 이미 있습니다. 우리 안에.

  이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입니다. 지금 우리가 신, 명주님으로부터 인도받고 있는 이 길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저도 이렇게 얘기하면서내가 이걸 얘기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하는 걸 주저할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중대한 일입니다. 지금 우리가 알게 된 것은.

  그렇지만, 그것을 알아 버린 중대한 책임이 우리에게는 있고, , 신께 선택되어 먼저 알게 된 우리의 기쁨과 동시에, 그 사명감의 크기는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일희일비하는 삶의 방식으로 살아왔습니다. 기적이 일어났다든가 일어나지 않았다든가, 병이 낫거나 낫지 않거나, 죽으면 어떻게 되어버릴까 등, 그리고 온갖 몸의 고민, 마음의 고민을 지금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제 그걸 다 극복할 만큼의 많은 빛을 이미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언뜻 보기에는 모순되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신의 행복으로 살기로 결정하면 갑자기 병이 나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으며, 또 설령 낫지 않더라도 신께서는 우리에게 정말 가장 좋도록 우리의 인생을 반드시 밝은 쪽, 빛나는 쪽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신이시기 때문에.

  신께서는 지금 당신이 가지고 계신 절대적인 힘과 절대적인 구원과 절대적인 행복을 우리에게 주려 하십니다. 그렇다면 그 신께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신의 그 뜻대로 써 주십시요밖에 없지 않습니까? 신께서 어떻게 하시고 싶은지는 우리로서는 도저히 추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신의 그 뜻대로 써 주십시오」「저의 바람이 아니고, 당신의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써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복한 길로 이미 인도되어졌기 때문에, 함께신의 그 뜻대로 써 주십시오라는 마음을 바치고 오늘 출발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