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아끼사마 메시지

No. 10

「다만, 성심이 있을 뿐」

2022년 1월

  「나는 정의를 위해서라면 세계를 상대로라도 싸울 생각이다.」

　이 말을 하신 분은 누구인가요? 명주님이십니다.

명주님께서는 정의를 위해서라면 전 세계를 적으로 삼을 각오가 있으셨던 것입니다. 세상을 잃어도(즉 당신께서 가지신 모든 것을 잃어도)정의를 위해 일어서, 싸우실 각오가 있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명주님의 강한 정의감을 얕잡아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명주님께서는「모든 수단을 다해 선인을 구제하고, 인류 세계로부터 암흑의 면을 철저하게 제거한다」「인간은 정의(이것은 형태만이 아닙니다)정의라는 것을 관철하려는 신념만이 인간의 가치입니다. 그것이 강할수록 인간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이 없고 기회주의나 타산주의의 인간은 형태뿐입니다. 뼈가 없는 인간입니다. 지금은 거의 그런 사람뿐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이런 뼈없는 인간으로 전락해 정의의 마음을 잃어버린 걸까요?

  아니면 정의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나설 각오가 있는 걸까요? 정의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는 있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타산, 타협으로 살아가고 싶은가요? 명백한 악의 행위로부터 눈을 돌리고, 나의 재산, 나의「형편」에 매달리면서 살아가고 싶은 것일까요.

　미행, 도청, 도촬.

　이 행위는, 세상에서는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인정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신앙인이 한 경우는 어떨까요? 당연히 용서받을 일이 아닙니다.

　명주님께서는「남의눈―을 속이는건이―미 남의물건을 훔치는것같—은 일로되는것이리」라고 하셨습니다.

　명주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행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해 도둑질을 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명주님께 있어서 미행, 도청, 도촬이라는 행위는 도둑질의 행위이며 도둑이 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도둑질은 악입니다. 그 말은 명주님께 있어서는 미행·도청·도촬은 악의 행위라는 것입니다. 인류세계로부터 철저히 제거되어야만 할 악의 행위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여러분께 이런 말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것도 모르는 우리일까요? 교주님과 교주님 부인을 미행·도청·도촬하는 행위는, 어떻게 생각해야 허용되는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정의의 마음을 완전히 잃어버린 건가요? 자신들의「사정」에 의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 건가요? 명주님께서 지적하고 계신 것처럼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을 뿐, 실제로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존재로 전락해 버린 걸까요?

  교주님과 교주님 부인에 대한 미행·도청·도촬은 세계구세교가 실행한 행위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비참한 사람들입니까? 전 세계의 많은 교단은, 세계구세교와 세계구세교가 소유하고 있는 성지와 이어진 것은 문제 없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 세계 신도들은, 미행·도청·도촬은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구세교를 인정하는 것, 세계구세교로 이어지는 교단을 인정하는 것 - 그것은 미행·도청·도촬이라는 행위를 인정하고 허용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도둑질, 도둑이라는 행위을 인정하고 허용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즉, 교주님을 추방한 것, 그리고 교주님을 추방한 교단을 인정하는 것은, 도둑질, 도둑의 행위를 인정하고 허용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또 그 얘기야?」「더이상 이 얘기는 듣고 싶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이제 그만 깨어나세요. 이제 그만 명주님께서 가지신 정의의 마음에 눈을 뜨세요. 명주님께서는 세상의 부정을 바로잡고 사회정의를 가져오기 위해, 신문사 경영까지 하려하신 분입니다.

　자신들의 방식대로 진행하고 싶은 분들에게 있어, 교주님께서는 방해가 되는 존재였다는 것, 이것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취한 수법은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있어서 곤란한 사람을 어떻게 대했는가, 그 수법은 터무니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대화」라는 길은 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들은 교주님을 통제하기 위해, 교주님을 숨어서 쫓아다니며 약점 같은 것을 찾아내려고 시도한 것입니다. 얼마나 구제불능한 사람들입니까?

  이런 수법, 이것은 당연히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은「교주님께 그리스도교 친구가 있다」「성경을 읽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저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우리는 여러번 교주와 이야기할 기회를 가졌지만, 교주는 우리의 의견을 듣지도 않았다.」 여러분은 그렇게 말하고 싶은 건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대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의 다음 선택지는,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람을 미행하여, 자신들의 뜻에 따라 행동하도록 약점을 발견하는 것입니까?

  원래, 교주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을 지도해 주시는 분이며, 여러분에게 설명할 책임은 있지 않습니다. 한편 여러분은, 교주님께 설명드릴 책임이 있습니다. 교주님께서 설명할 책임이 있는 것은 오직 한 분, 명주님께 대해서 뿐입니다.

  금후 여러분이 두번다시 착각하지 않도록,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군가를 미행·도청·도촬하고, 거기서 얻은 정보를 뒤에서 그 사람에게 들이대고, 그리고 자기들에게 좋도록 일을 진행하려고 하는 것, 이것은 명주님 신도에게 있어서, 어떠한 이유가 있어도 정당화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교주님의 추방을 인정한다면, 그것은 명주님께서 말씀하신 이타애의 가르침을 버리는 것입니다.

  미행·도청·도촬을 하고, 거기서 얻은 정보를 기초로 상대에게 말을 듣게한다, 이 비열한 행위나 수법의 어디에 사랑이 존재하고 있다는 건가요?

  그러나 여러분은「이타애는 중요하다」「남을 행복하게 하지 않으면 자신은 행복해질 수 없다」고 말합니다. 얼마나 위선자입니까?

  여러분은「교주는 명주님의 가르침에 반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명주님 가르침을 읽고 있는 건가요? 미행·도청·도촬의 행위를 인정한다면 명주님 가르침을 읽는 의미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와 같은 비열한 행위를 실행하거나 인정함으로써, 명주님에 관한 어떤 것에 대해서도 말할 자격을, 일절 완전히 잃게 된 것입니다. 아니면, 여러분은 그와 같은 비열한 행위는 명주님 가르침의 일부라고 말하기라도 할건가요? 명주님께서 하시는 말이라고 하기라도 할 건가요?

  교주님의 추방을 인정한다면, 그것은 지상천국 건설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미행·도청·도촬을 하고, 거기서 얻은 정보를 기초로 상대를 통제한다 - 어느 세계에 그런「지상 천국」이 있는 건가요?

  그러나 여러분은「우리는 조레이를 하고 있다!」「교주는 조레이를 부정하지만 우리는 조레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요? 지상천국 건설을 포기한 여러분이 조레이를 하는 의미가 있습니까?

  여러분은「우리에게는 성지가 있다!」「우리는 교주를 성지에서 쫓아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요? 여러분은 성지를 무엇을 위해 사용합니까? 미행·도청·도촬을 실행하고 인정하는 여러분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성지의 어디에 성스러움이 남아 있습니까? 성지는 당신들의 끔찍한 행위에 의해 이미 더럽혀진 것입니다. 성지의「땅」은, 그 끔찍한 행위를 실행하고 용인하고 있는 여러분이, 그 위를 걷는 발에 의해(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에 의해) 지금도 계속 더럽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성지의 존귀함, 성스러움을 이미 시궁창에 버린 것입니다.

  여러분은「우리에게는 미술품이 있다!」「미술관이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요? 여러분이 미술품과 미술관을 가지고 있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명주님께서는 인간이야말로 신께서 만드신「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예술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교주님과 교주님 부인께 그 비열하고 추잡한 행위를 실행하고, 또 정당화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인간을 소중히 하지 못하는 여러분이, 어떻게 미술품을 소중히 취급할 수 있다고 하는 건가요? 아무리 해도 못 합니다. 즉, 여러분이 미술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모든 미술품은, 그 비열한 행위로 물들은 여러분의 손이 닿을 때마다 계속 더럽혀지는 것입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가 하면, 교주님의 추방을 받아들이고 있는 전 세계의 교단, 그리고 그러한 교단에 소속되어 그 교단을 인정하고 있는 분들- 이러한 분들은 전원, 명주님의 이타애의 가르침을 버렸고, 명주님 가르침에 대해 어떠한 것도 말할 자격을 잃었고, 그리고 지상천국 건설을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즉, 명주님 신도가 되는 것을 포기한 것입니다.

  교주님 부부의 미행·도청·도촬을 인정하고 있는 여러분, 교주님의 추방을 인정하고 있는 여러분, 세계 구세교와 그 세계 구세교가 소유하고 있는 전 세계의 성지를 인정하고 있는 여러분 – 여러분에게 오늘, 저는 명주님, 2대 교주님, 3대 교주님, 그리고 교주님의 이름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명주님의 신도가 아닙니다.

  어떻게 제가 여러분을 명주님 신도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 명주님을 생각하면 그런 일은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단지「자칭·명주님 신도」입니다.

   그리고 교주님과 함께 일어서신 여러분, 그 비열한 행위를 인정하지 않으신 여러분 -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만약 교주님을 추방한 사람들을 설령 아주 조금이라도 심판한다면, 설령 아주 조금이라도 깔본다면「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인 것이죠. (「마태복음」제7장 2절).

  그들은, 우리가 깨어나고 우리가 명주님의 진정한 신도가 되기 위해 그런 행위를 저지른 것입니다. 그들은 신께 명을 받아 그와 같은 행동을 한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위해 그런 행동을 한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것을 잊는다면, 그것은 살아계신 신의 손아귀로 추락해 버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히브리서」 제10장 30절~31절).